비공식
즐겨찾기
공식포럼
 | |||||
| |||||
|
공유하기
|
||
0
0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
 0
 0
 에터
공산품은 장기적으로 우하향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물론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가 망할 거라고 믿는다면 공산품과 비슷하게 보셔도 됩니다.
2022-11-28
|
|
|
0
2
Deviltang
부동산은 V자 반등은 오기 힘들것이라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비싸도 5,6천만원인 국산 자동차 구매도 현재 할부금리가 너무 부담된다고 계약취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인생에서 가장 큰 구매로, 본인이 모은 돈 만으로도 모자라서 추가적으로 거액의 대출까지 받아야 하죠. 그런데 지금 정기예금에 목돈을 맡기면, 아무런 리스크 없이 연간 5,6%의 수익이 납니다. (현재 강남 빌딩 수익율도 연간 2%수준에 불과합니다. 빌딩값은 엄청 올랐는데, 경기침체로 월세수입은 줄고 있죠) 실수요자면 모르겠지만, 투자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개인 입장에선 현재 부동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리스크를 감수하는것 보다는, 안전한 정기예금이나 국채에 넣어놓고 상황을 지켜보는게 나은 선택이죠. 무주택 실수요자라고 해도 현재 전세값이 엄청 떨어진 상황이라 연장하거나 다른데로 옮기면 오히려 차익이 생기는 상황이고요. 모두 본인 돈이었다면 여유자금이 생기는거고, 전세대출이 있었다면 상환해서 이자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죠. (주거비용 감소)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면 아주 입지가 좋은 사업장 외엔 미분양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미분양이 다 해소되기 전까진 기존 주택 시장은 금리가 떨어진다해도 금방 반등할 수가 없습니다. 리먼사태 때 발생한 미분양들도 해소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주택시장은 긴 정체기를 겪어야 했죠.
2022-11-28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그래픽카드는 몇개를 사던 취득세가 0원인데
부동산은 2개이상부터 취득세가 몇배로 늘어난다는 점이 차이겠고..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가격이 오르던 내리던
일반사람들은 큰 관심없지만
집값은 오르건 내리건
언론에서 또는 전문가들이 호들갑스런
전망을 내놓기에
대중의 심리가 큰폭으로 요동친다는점도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