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량감경 

강북은 이제 분양이 손에 꼽는데요. 몇군데.남았나 남은데중 제대로 되는데 있나 한번 보세요.

 강남은 분양가 7천만원입니다..

광운대가 4천 훌쩍 넘기시작 하면 곧 노원역부근  창동역도 못해도 4천넘는다는 말이죠

그렇게 한두해 지나면 노원 도봉도 4천다 넘습니다. 

작년 동대문 휘경이 2700 이문 1 3300 이문 3 3500 이였는데 올해 성북 끝 노원이랑 붙은 장위6이 3500넘을거 같습니다. 그다음 장위10은 3700넘겠죠.  

서울 그만큼 분양이 없어요. 

@Hodyw 노원역 창동역도 서울 끝자락은 아니죠..백사마을도 아니고 말입니다ㅋㅋ

@방토토 

아..

@Hodyw 광운대역세권과 다른 지역은 달리 봐야 합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GTX-A 서북쪽만 봐도 킨텍스역 앞 신규 아파트와

GTX역까지 절대 도보로 못 가는 기존 일산신도시 아파트의 가격차이를 생각해 보면 되지요

신축과 구축의 일반적인 가격차이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장위10은 입지 자체가 장위6보다 불리한 관계로

분양시기가 몇년 차이가 나는게 아닌 이상 저런식의 분양가 차이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장위6과 비슷하거나 덜 나오겠지요.

마지막으로 서울 동북지역은 중심지와 직선거리, 도로거리 같은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지냐 언덕이냐, 도로의 넓이, 편의시설의 밀집도 등이 지역마다 너무 차이가 나므로

지도만 보고는 절대 디테일이 안 보입니다. 직접 가 보기 전에는.

ps. 서울에 분양이 없어서 분양가가 계속 높아진다, 이런 결론에는 이견 없습니다.

홍제4구역이 4천 넘으면.... 결과가 궁금해 지는군요.

지도상의 직선거리는 CBD와 가까운데, 거기가 좀 교통체증이 심하면서 우회도로도 많지 않는데다가

결과적으로 좁은 분지성 지형, 주변은 언덕, 자체 생활권이 넓지 않는 탓에

(= 경기도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와 정 반대의 지역, 이렇게 보면 됩니다)

지하철로 CBD 출퇴근하는 것은 무척 편하지만 그 외 직접 생활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은 곳입니다.

다만 이런 점은 지도만 보고 청약하는 외지인들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 결과에 영향은 덜 미치겠습니다.

그나마 사람이 오갈 수는 있는 곳이죠. 

전철역까지 걸어서 25분 이내로 가능하구요. 

종로구 구기동 등산로 입구 직전에 있는 이북 5도민 청사에 

통일부 그림 그리기 대회 애기 데리고 다녀왔는데 

산골 마을이고 집들도 넓직하고 

애기 목마 태우고 걸으면서 입에 단내 날정도 경사도여서 

오르면서 뒤돌아 보니 경치는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