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심 아파트값 3위 서울33
- dinnfish
- 등록일 2020-03-27 17:37
- 조회수 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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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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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NUMBEO통계는 별로 믿을만한 통계가 못됩니다. 해당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임의로 입력하는 값을 가지고 통계를 내는것이므로 공인된 통계가 아니에요.
공인도 안된 데이터를 들고 오면서 썰 풀지 말고 데이터로 이야기하자고 하시니..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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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그리고 한국살면서 한국아파트 사고 싶으면 그 값을 인정해야지, 맨날 통계들이밀면서 서울집값이 어디어디보다 비싸다니 말이 되냐?고 천번 외쳐봐야 누가 아파트 공짜로 주지 않습니다. 진짜 실수요자라면 그런소리 하기전에 진짜 사고싶은집 매물 가격대부터 파악할텐데, 저런이야기만 주구장창한다면 그건 실수요도 아니라고 봐야죠.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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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all
서울이 뉴욕보다 좋다고 시장이 평가한거니 그게 맞겟죠...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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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평당 육천으로 집구하러 가서 저 국내 가격에 맞춰서 강남 아파트 같은거 구하려고하면 총안맞으면 다행입니다... 강남아파트랑 비슷한거 구할려면 기본 평당 이삼억부터 시작해요. 샌프 산호세도 살인적이긴 마찬가지고...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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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fish
샌프는 모르겠고 산호세.. 써니베일 보면 서울 주요지역하고 차이가 그리크진않습니다. 직장땜시 미국은 샌디하고 산호세밖에 모르겠는데..근데 가격대비 월세는.. 비싸죠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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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fish
보스턴이 좀 요줌 바이오텍뜨면서 비싸졌다구 하더라고요..그래서 제 친구도 나틱에살아요 ㅋ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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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덴도
본문 표는 아파트인데 주택을 가져오시면..
한국의 아파트와 미국의 일반적인 아파트는 다르자나요...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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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미국은 오히려 주택이 더 비싸지않나요? 오히려 주택과 비교하는 게 더 적합해보입니다.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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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로아빠
세계 10위 국가에 이처럼 비현실적인 수도 집중 국민 분포와 수도의 40%이상이 활용 불가의 산과 강을 가지는 서울이 당연히 비쌀 수도 있죠. 도쿄는 거의 대부분 사용 가능한 평지에 서울에 3.6배 면적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의정부에서 수원까지의 면적인데 다 포함하면 저표의 서울집값 나올까요? 상해는 서울 면적의 10배입니다. 뉴욕도 뉴욕-뉴저지-펜실베니아까지 120km정도 되는 거리에요. 우리나라로 서울-경기-강원-충청도 부분까지 포함한 범위입니다. 저런 표보고 세계 어디 가서도 서울 집값이 저기 도시보다 비싸다하면 바보 취급당해요. 무슨 의미도 없는 순위 놀이는...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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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fish
도쿄는 좀 살아봐서아는데 도쿄23구기준으로 누구나 이야기하..고 도쿄는 오히려 지진때문에 우리랑 또 좀 틀립니다. 하튼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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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카운터
통계만 보고 하는 주장은 매우 그럴싸하면서도 설득력 있습니다.
과거엔 선대인이 그랬고 근래엔 라이트 하우스가 그렇죠.
공통점은 저 둘의 말을 믿고 신봉한 사람들의 현재 포지션 같다는 겁니다.
통계엔 언제나 함정이 있거든요.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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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fish
그럼 부동산은 항상우상향인가요?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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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카운터
단기적 등락을 넘어 장기적으로 본 부동산 '가격'은 무조건 우상향이죠.
'가치' 말고 '가격'이요.
현재의 화폐 체제에선 자명한 사실입니다.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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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fish
가격인하된 예 드립니다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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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카운터
정말 답정너시네요.
단기적 등락이잖아요.
업자도 아니고 매년 샀다 팔았다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코스피가 떡상해도 상폐 종목은 있는 법이고요.
상패 부동산만 골라 들고 오실 듯 해 미리 말씀드립니다.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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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카운터
《조선 후기 서울 집값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했을까? 18세기 후반∼19세기 중반 서울의 집값 상승을 보여주는 희귀 문서가 최근 발견돼 주목된다. 김문경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67·쓰루미대 일본문학과 교수·사진)는 최근 교토대에서 열린 ‘가와이 문고’ 목록 간행 기념 심포지엄 ‘한국 고문헌의 세계’에서 가와이 문고에 포함된 조선시대 가옥 매매문서를 소개했다.》
이 매매문서들은 1777∼1846년 한성부(서울) 정선방 대묘동(현 종로3가 북쪽 종로구 봉익동)의 한 민가가 11차례 사고팔린 기록을 담고 있다. 이 민가는 기와집 14간(間)반과 초가집 3간, 빈터(空垈·공대) 30간으로 이뤄졌다. 서민들이 ‘초가삼간’에 살았던 것을 고려하면 중상층 양반이 살았던 꽤 으리으리한 집이다. 이 집은 1777년 275냥에 거래됐고, 1783년에도 같은 값이었다. 하지만 1798년에는 500냥에 팔렸다. 김 교수는 “문서상 건물 구성에 변동이 없어 서울 중심 땅값이 오른 결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초가집을 헐고 기와집을 늘리는 ‘부분 재건축’이나 증축이 이뤄지기도 했다. 1816년 매매문서에는 초가집 3간이 사라지는 대신에 기와집이 18간으로 늘었다. 집값도 600냥(1816년), 700냥(1821년) 등 단계적으로 올랐다.
문서상 마지막 거래도 흥미롭다. 우치홍(禹治洪)이라는 인물은 1845년 750냥에 이 집을 샀다가 기와집 3간을 증축한 뒤 이듬해인 1846년 무려 1000냥에 팔았다. 김 교수는 “1년 만에 큰 이문을 남기고 집을 되판 건 부동산 투기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적어도 이 집을 기준으로 보면 근로자의 임금 상승이 집값 상승을 따라잡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전성호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에 따르면 학계의 기존 연구는 1780년대 날품팔이(日雇·일고)의 품삯은 은으로 약 1.06g이었고, 1840년대에는 약 1.34g으로 올랐다고 본다. 같은 기간 은 1냥(37.5g)과 상평통보 1냥의 교환 비율은 1 대 4에서 1 대 4.75로 변했다. 은 대비 동전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하면 1780년대 날품팔이가 이 집(275냥)을 사려면 2433일(약 6년 8개월)치 임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 1840년대에 이 집값(1000냥)을 모으려면 5882일(약 16년 1개월)치 임금이 필요했다. 임금이 다소 오르긴 했지만 화폐 가치의 하락과 지가 상승, 재건축 등으로 인해 집값 상승이 더 컸던 셈이다. ================== 조선 후기에도 우상향하던 집값이 지금은 천지개벽해서 뒷걸음질 치나요? 가치 척도를 PIR로 본다면 예나 지금이나 10배를 기준으로 등락하고 있지만 그 가격은 절대 멈춰서지 않죠.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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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역시!
그랬는데도 홍콩 반값이네요. 홍콩은 도대체 어떻게 살수 있는 곳인가....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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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인구감소로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값 장기정체를 예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서울 주요지역은 그래도 더 올라갈겁니다. 소위 부자동네는 안떨어져요. 그래도 저는 장기침체 예상하는 수도권에 집 샀어요. 능력이 없으면 선택권이 없으니...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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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Square meter당 16000불이니
3.3 square meter = 1평당 얼추 6.5천만원 정도 나오네요 30평아파트 20억정도니 강남서초송파정도 되겠네요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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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모션
저사이트 물가비교도 보면 가관임.. 신뢰성이 없음..
저 통계로보면 평당 서울 평균이 6천만원이네요..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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