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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폭락과 폭등의견이 많은 부동산에 이슈가 많은 거 같은데요. 사실 모든 투자는 리스크가 있고 리턴이 있어서 최선의 판단을 하고 그 결과를 감당해내면 됩니다.
그럼 그 판단을 위한 핵심가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논리적으로 결과도 좋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몰론 너무 많은 외부효과들이 있어서 100%란건 없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 핵심은 입지입니다. 근데 이놈의 입지는 판단이 안서요. 괜히 롯데그룹 핵심 능력이 입지다 할 정도로 쉬운 판단이 되질 않습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판단하면 되냐...
잘 모르겠다면, 그냥 1000년전에도 비쌌을 땅이나 건물 사시면 됩니다. 서울은 2000년전에도 비쌌고,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근대, 현대에서 다 비쌌어요. (로마도 2000년전에 비쌌겠지요?)
그 다음이 인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학군이나 직주근접이야길하는데, 그건 인구의 각론입니다. 사람이 많아야 수요가 생기고 경기가 활성화 됩니다. 그럼 인구 많은 지역에서 부동산 시장이 세분화되고, 계층화되지요. 역시 잘 모른다면 무조건 인구가 많은 곳, 사람이 많은 곳에 사면됩니다.
마지막으로 들어본 지역을 사세요. 인간이 무슨 결정을 할땐 합리적 선택을 할거 같지만, 감정적으로 대부분을 결정합니다. 그 결과 많이 들어보고 익숙한 걸 사게되요. 결론적으로 수요가 많단 이야기고,
또한 많이 언급되는 지역은 그만큼 매도를 위한 마케팅이 사전에 되어 있단 이야기입니다. 유동성이 쉽게 확보되지요..
이렇게 교집합을 찾다보면 가격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반포가 나옵니다. 여기서 포기하지 마시고 양보할수 없는 조건을 정하시면서 하나씩 포기하다 보면 가시권의 부동산(주택)이 나옵니다... 이게 그냥 부린이의 시작인거구요...
사실 게시판에서 싸워봐야 집값은 안내리고 안올라요... 아사리판이라면 그안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게 더 건설적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은 정글이고 우린 생존해야하잖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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