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타령이 의미 없는 이유4
- 저녁바보
- 등록일 2025-04-21 14:26
- 조회수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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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제가 한때 슈퍼영끌이었는데 지금은 살만하네요~
202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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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apt
집값이 비싼 시기의 거래량을 보면 20년부터 25년까지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 약 100만채가 좀 넘는 걸로 압니다.
우리나라 가구수가 약 2500만이라고 할때 . 100만채가 모두 영끌이라고 생각한다해도 . 전체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 2400만 가구는 그 전에 샀기 때문에 엄청난 이익 상태 입니다. 영끌족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시기는 . 글로벌 적으로 문제가 터지거나 , 우리나라가 크게 문제가 터질때 입니다(imf 같은) 문제가 터져야 ... 집값이 기본적으로 .. 30에서 40프로가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 급한 사람들의 경매 또는 손절성 매매가 나오기 때문에 .. 폭락이 오는 겁니다.
그전에는 그렇게 떨어질 이유가 없지요... 우리나라는 서서히 힘들어 질 겁니다...
100만채가 거래가 되었다면... 비싼 가격에 나머지 2400만채를 누군가가 사줘야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경제 구조에서 그게 가능한가요??? 지금 비싼 집값은 주식 계좌의 평가 이익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달전에 테슬라의 주식이 485달러지만 지금은 240달러죠) 그냥 온라인 재산에 가까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방이 지금처럼 어떤 특단의 대책 없이 계속 몰락한다면 당연히 나머지 사람도 수도권으로 밀려 올라오겠죠.. 그러면 아주 긴 시간 동안 현재와 같은 집값 유지는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 결국 한쪽 팔을 잃고 , 다리를 잃고 몸통만 남은 경제 구조에서 뭘 더 바라나요.? 그렇게 된다해도 그냥 수명연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 변화 없이는 이것도 저것도 아닐 수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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