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필요해서 집을 사죠. 결혼해서 신혼특공으로 청약을 넣었거나, 애가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 되면 더 이상 이사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그때쯤 집을 삽니다. 2채 3채도 아니고 1주택 마련은 타이밍 재는게 투기행위 입니다. 가족의 인생을 배팅한 투기죠.

그거야 완만한 우상향 일 때 이야기죠

예전에는 견적이 어느정도 가능했잖아요. 1년에 얼마씩 더 모으면 어디를 가고 2년 더 빡세게 모아서 어딜 갈 수 있고

그런데 1~2년 사이에 8억짜리가 16억가는 시대에 맞지 않는 이야기죠

이야기 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2017년도 이전에 집 산 사람들은 로또 된거고 이벤트가 없어서 그때까지 못 산 사람은 벼락거지 된거고요

그 시점에 싸고 좋은 물건을 고르는건 타이밍이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보통은 살고 싶은 곳이나 거주형태등에 따라 몇곳 눈여겨 보다가  내 가계상황등등 고려해서 사지 않아요? 이게 타이밍이 아니면 뭐가 타이밍일까요? 

이분은 어떻게든 무주택자들 까고 싶어서 돌려 영양가도 없는 글을 매번 쓰시는데.. 다 티나요. 님만 모를뿐.. ㅋㅋㅋ

상승기때 가수요를 다땡기니까 지금 아무도 안사는거지

타이밍 어쩌고 하는 무주택자가 진정한 겜블러임ㅋ

결혼하고 전세구하기 지쳐 집 샀네요

여기 거시경제 전문가님들처럼 미래예측 할줄도 모르고.

가족생각해서 샀죠 ㅋ

사고보니 이름만 경기도에

지하철 타려면 버스타고 20분 가야하는 곳인데 ㅋ

운좋게 지역 개발되면서  행운도 따르고.

언넘이 집 팔 기회 드리겠다 목에 힘 빡줄때 재건축분양권 사기도 했네요. 주변으로부터 쯧쯧 왜그랬냐 소리 들으며 위로주까지 얻어먹었던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댓글만봐도 누가 무주택인지 유주택인지

누가 더 집을 투기로 보는지 보이죠.

전 애 하나 있었고

복도식 방2개짜리 구축 전세살다가 내집갖겠다고

걍 신고가 찍고 단지내 중대형평수 샀습니다.

걍 그때 가진돈이 그거라서 그거 샀어요.

더 많았으면 더 좋은데 샀겠죠

그리고 방 갯수많아지니 애도 한명 더 낳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상급지 가고싶어 계속 쳐다보고있네요

이제 전세살이 하기보다는 좀 더 대출받아서 집사볼까? 해서 사는거 아닌가요

첫 집은 타이밍을 안 재죠

그래서 운이 중요한 것이구요.

요새 유행하는 부동산 유튜버들 거의 상당수가 노무현 폭락기를 안 겪어본 승승장구 시대인것처럼 말이죠

아마 30~40대초까지는 부동산 폭락기를 정통으로 경험해본적은 없지 않을까요. 아무 생각없이 집을 사고 그게 오르고

그래서 관심을 자연스레 가지게 되는 로직으로 가지 않을런지..

그래서 두번째 집부터는 타이밍을 재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