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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다중지성으로 얽힌 4차원 세계 5
이름:  토왕성폭포


등록일: 2022-11-24 10:02
조회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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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씨의 칼럼을 

 

주택시장에 맞게 살짝만 변형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덴마크 출신 물리학자 페르 바크(Per Bak)는 

 

“셀 수 없는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된 하나의 조직은, 

 

어느 특정한 요소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다”는 

 

자기조직화에 대한 결정적이고 훌륭한 통찰을 남겼다.

 

 그는 이것을 주식시장에 비유해서 

 

다음과 같이 쉽게 설명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커다란 널빤지에 모래를 한 알씩 떨어뜨리는 

 

장치를 만들었다고 가정하면 

 

처음에는 한 알의 모래가 널빤지에 떨어지고 

 

다음 알맹이도 그럴 것이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널빤지에는 모래가 

 

일정면적을 중심으로 깔리게 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조금씩 모래가 쌓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다가 언젠가는 모래가 점점 쌓여 

 

원뿔모양의 모래성을 쌓게 될 것이고 

 

그 모래성은 언젠가는 아슬아슬한 형태의 

 

첨탑을 만들게 될 것이다. 

 

그 순간 모래를 한 알 더 떨어뜨리면 

 

모래가 경사면을 굴러 떨어지겠지만. 

 

어느 한순간에 떨어진 모래알 하나가 

 

결국 이 모래탑을 일거에 붕괴시키게 될 것이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겠는가? 

 

무너진 모래탑은 모두 바닥에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쪽의 일부분은 무너져 내리지만 중간 부분 이하는 

 

그대로 남게 될 것이다. 

 

즉 바탕은 넓어지고. 높이는 낮아지는 것이다. 

 

여기에 또 계속 모래알을 쌓으면 모래는 

 

다시 탑을 만들 것이고 또 무너질 것이다, 

 

이과정이 반복되면서 모래탑은 바닥이 점점 넓고,

 

높이는 점점 높아지는 거대한 탑을 쌓을 것이지만

 

 그렇게 장기적으로 탑을 쌓아가는 과정 속에서도 

 

중반부가 무너져 내리는 일은 계속 반복될 것이다.”

 

 

ㅡㅡㅡㅡㅡㅡ

자본주의에서

 

내재가치가 있는 모든 자산은


경제성장과 유동성의 증가로 인해


모래가 계속 떨어지게 되고


모래 즉 자산가격은 버블과 붕괴를 반복하지만


바닥은 점점 넓이, 높이는 점점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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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티바나클
2022-11-24

다른의견 0 추천 0 딩징텅
2022-11-24

다른의견 0 추천 0 토왕성폭포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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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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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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