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실거주 한 채는 무리하지 말고 매수하시고요.

다주택의 단점/1주택의 장점은 양도세 및 주거 이전 편리성입니다.

매수하신 실거주 주택에서 평생 살아도 아쉬움이 없다 하면 당연히 다주택 가시는 건데

그게 아니면 1주택으로 적당히 옮겨다니는 걸 고려하셔야 합니다.

다주택으로 옮겨다니면 양도세 엄청 때려맞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아이 때문에라도 옮겨다니기 어려워서 실거주 1주택이 적당한 학군지 정도 된다면 이사다니기보다는 다주택이 낫다고 봅니다.

다만 실거주 1주택이 학군지가 못된다... 하면 아이가 커가면서 학군지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 수 있는데, 이 때 다주택이면 출구전략이 아주 빡빡합니다. 일단 마지막 주택 말고는 다 양도세 때려서...

이사를 안가더라도 다주택으로 이익실현하려면 반드시 양도세가 동반됩니다. 

예외는 임대사업자 등록 정도인데, 현재 가장 만만한 아파트는 임대사업자 등록이 안 되고, 법률 개정으로 가능하게 되더라도 한 8년은  들고 있어야 할 겁니다. 임사자도 어차피 존버 용도. 

그런 관계로 기본 전략은 실거주 1채가 충분히 정착할 만 한지 + 주가 주택도 존버를 생각하고 구매할 만 한지... 보시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시적 1가구 2주택 전략이 광범위하게 알려져 있으니 이건 좀 찾아보시고요. 참고로 첫 주택 사고 1년 지난 다음에 사야 적용 가능합니다. 그 이후 흐름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요.

자녀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전략은 

상당히 달라지구요. 

일단은 자녀가 있을 경우에 적어 볼게요 

장점은 모든 물건을 비과세 ... 

단점은 

A. 타임리밋이 걸려서 시황이 급변할 때 기도메타 외에는 

내가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없어요. 

B. 엄청난 자본력이 아니면 일시적 다주택 전략은 

실거주를 채워 넣으며 비과세를 받기에 

애들 교육이 어느정도 되는 곳을 고르기 힘들어요. 

2. 다주택 전략 

A. 애가 수능 최상위에 도전할만하다 

싶다면 실거주를 포기하고 모두 양도세 각오하고 

현물은 무조건 갭투자로 진행하며 목동/ 대치 학원가 

이용가능한 지역에 전월세 들어가시면 됩니다. 

B. 애가 그냥저냥 수능 상위 11% 즉 2등급컷이 가능하다면

중급지 실거주하면서 내신 챙겨서 

명문대 보내시면 됩니다. 

C. 애가 명문대 갈 공부머리가 없다. 

하급지에서 추천서로 가능한 대학 중에 

적성이 맞는 학과를 골라서 가면 됩니다. 

위의 일시적 다주택 전략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보편적인거 알려드리면

보통은 규제지역 하나 비규제 하나 하죠.

지금이 너무 좋은  시기입니다.

조정 지역 사시고 한참 핫한데 많이 빠진 조정에서 변경된 비조정 지역 하나더 사셔서 차익 작은거 일반 과세로 먼저 팔고 차익 큰거 비과세 받으시면 좋습니다.

마침 무주택이셔서 새로 출발하기 좋으시네요.

저같은 경우 비과세  처리 할것이 하나 있어 못 하고 있습니다.

 상황봐서 입지좋은 1주택으로 평생산다생각하심이 어떨까요

생각보다 2주택으로 취득세 양도세 복비 등등 낼돈이 많습니다

왠만한 상승장아니면 이득취하기 어려운 구조에요 벌어도 얼마못법니다 차라리 맘편히 한곳에서 사시면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사시는게 좋아보입니다..그렇게살다보면 또다른기회가 불현듯 오지않을까요?

전 1주택자이지만 아이들교육을위해 4년이내로 상급지로 마지막?점프를 해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