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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ordered_set
2014~16년때는 전세난이 심했어요.
다들 집을 사려고 안하니까요.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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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리두바쿠
결과만 보면 전세가 매매가 연동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각각 시장원리에 의해 움직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세 수요중 최소 80%는 전세대출 제도를 통해 전세 자금을 마련 합니다. 그런데 전세 대출은 고정금리가 없어요. 지금처럼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또 금리가 높을때에는 전세 대출을 받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게 됩니다. 실제로 전세 수요가 금리 오른 뒤로 사실상 없습니다. 수요가 없어서 내릴 수 밖에 없구요. 금리가 어느정도 안정화 되기 전까지는 전세대출의 비중이 너무나 큰 전세는 가격이 안정화 되기 힘들껍니다. 금리가 오르면 제일 먼저 가처분 소득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수익형 부동산 분양받은 (오피스텔/상가/호텔/생숙) 사람들이 1순위, 전세대출로 살고 있는 세입자가 2순위구요, 그 다음 순번이 영끌순서 입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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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tang
그렇겠군요. 전세대출은 변동금리라 전세수요는 금리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겠군요.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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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전세는 본인이 모은 돈으로 들어가는거였고, 그래서 전세가는 거품없다, 실수요다, 라고 했었는데.. 요샌 전세대출이 활성화 되면서 전세도 크게 대출 받아서 들어가니, 전세에도 거품이 크게 끼는 바람에 매매가와 동반하락 하는 중이네요.
@힙합팬 청구권쓰고 3개월지났으면 정당하게 해지가능합니다.
전세가가 크게 조정받은적 없는 이유 = 크게올랐던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근데 이번엔 문정권에서 똥볼차는 바람에 전세가 크게 올라서 크게 떨어지는 중입니다
그래서 굥이 요즘같은 시대에 대출 받아서 집사라고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