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받은거 없으시�� 

그냥 계약서대로 하셔요~~

매수인측 의견 들어줄 필요도 없긴 하죠.

저라면 동생으로 바꿔주는 조건으로

1. 1월 20일로 계약

     근데 입주 예정일이 좀 밀릴 수도 있으니 고민해보세요.

2. 전세계약서는 매수자랑 쓰기

     전세계약 후 임대인 변경시

     법적으로 기존 임대인에게 

     전세계약 해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잔금 날짜를 맞춰서 진행하면

     매수자기준으로도 전세계약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이 2개 아니면 기존 계약대로 하자고 하세요.

1번은 1월 20일로 못박으면 너무 시일이 짧아서

세입자를 못구할 수도 있긴 하겠네요.

제가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고 했는데 상황은 단순해요. 매도 잔금일과 전세 잔금일이 같게 한다면 매수자가 사기 칠 마음이 있다면 잔금일에 근저당설정 하는 극단적인거가 있거든요.

저야 전세입자가 동의 하고 지금(3년이 넘음)까지 문제가 없었지만 사기칠 사람은 사기치겠죠.

결론은 여유가 없다면 강하게 나가세요. 기존계약을 지키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부동산과 이야기만 하세요. 그려려고 돈준겁니다. 부동산에 굽신할 필요 없어요. 부동산에 안녕봄이님 의견만 정확히 이야기 하세요. 다른 경우의수가 있다는지 뭐라는지 이야기 할 필요 없어요. 그냥 기존계약 지키던지 아니면 변경계약 수용한다던지요.

또한 분양잔금을 처리할수있게 사전에 미리 준비하세요. 주담대야 70% 진행하고 나머지 가족, 친적등 사전에 미리 준비하세요. 집이 매도가 안될수가 있으니깐요.

매수자가 뻣뻣하게 나오면.. 

다 볼 것도 없이 기존 계약서 대로 일 처리 하라고 하고 상대 않하면 됩니다.

부동산에서 일 처리 잘 못한다 싶으면 복비 얼마 인지 이야기 꺼네고 확 깍으세요.

2번은 매수인 사정 (신경쓰지 마세요.)

3번은 계약 명의자 변경 (이건 새로운 계약으로 보아야 함으로 1차 적으로 기존 계약자와의 계약 파기를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함, 매수인 사정으로 인한 계약 파기임으로 계약금은 매도인에게 ... ) // 매수인이 뻣뻣하게 나오면 이렇게 나가세요. 싫으면 계약서대로...

(여기서 기존 계약에 대한 취소 위약금(계약금) 요구 (이건 무리한 요구지만 법적으로는 충분히 주장 가능함.) / 그걸 빌미로 매매를 부동산 수수료 만큼 요구.  

4번은 생각하지도 마세요. 새로운 전세 계약을 했는데... 다시 매수인의 사정으로 계약이 틀어지면 매도인은 붕 뜨는 상황이 될 수도..... 윗 분들 말씀대로 동시진행을 하시던가요.

매수인도 이상한게 전세계약이 미도래였으면 23년 6월에도 예상이 된건데 계약진행된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전세사기가 이슈될때 동시진행으로 들어오는 전세입자가 많지는 않을꺼에요.

기존계약을 유지하는게 좋을듯한데 이것도 2월이라 1월에 신축들어가는것도 애매하네요.

그리고 동시 진행 하더라도 전세입자 구하다 매도 자체가 이상해 질수 있어요. 저도 동시 진행 시 전세입자 계약이 2-3개월 걸렸어요.

매수자가 2번의 경우에 주담대 받으면 되지 않나요?

본인 대출받고 이자내는거 싫어서

결국 본인 편하게 하려는거 같은데

부동산에선 중개료만 받으려고 나몰라라네요

기존계약서대로 진행한다고 하면 알아서 준비해올거 같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가타 부타 필요없고 약속을 서로 지키겠다는 게 계약서입니다 .

매수자가 설설 빌어도 해 줄까 말까 한 마당에

뭘 저렇게 당당하게 나와 ..저렇게 나오면 그냥 원칙대로 하라고 해야 하고 

사실 이미 끝난 계약에 이래저래 신경 쓰는 것 자체가 짜증남 계약금 날리고 다시 계약을 하든 말든 ..

무슨 동생 명의로 하고 전세는 또 님이름으로 하고 다시 바꾸고 잘못 엮이면 사기 공범 될수도 있을거 같으니 신중히 하셔야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