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전세, 괜찮을까요? (주인이 집팔고 그집에 전세들어가 사는 거)16
- 다비나
- 등록일 2025-01-16 15:41
- 조회수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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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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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AXY_NOTE_X
세일앤 리스백 이라고 전통적으로 많이하는 방식입니다. 이 사례에서 대항력 기준일자가 소유권이전일 당일인지 그 익일인지 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당일이라면 어차피 대항력 있기때문에 돈 10원이라도 덜받으면 집 안비워줘도 되니 걱정할게 없겠지요.
근데 요즘 전세끼고 갭투자가 잘 없어가지고 매수자가 나타날지 현실적으로 그게 더 문제인거 같습니다 지방같으면 절대 힘들다고 보구요 서울이면 그나마 나을거에요. 협상이 잘 안되면 매도후 월세를 준다고 해서 대출이자 내가 내줄게 이런식으로 해도 되겠지요
과거 글을 보니 이텍스가 아니라 위텍스라 하시는걸 보니 서울은 아닌듯 하네요. 부동산가셔서 전세끼고 살만한 사람이 있을지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부동산이라는게 나가고들어오고 계속 맞물려들어가는거라서 1년반 후에 이사갈 사람이 굳이 지금 집을 미리 살사람은 없습니다. 아주 미친듯이 싼거 아니라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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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나
섬세하게 답변주셔 감사드립니다!
제가 안비워주는것보다도, 저는 나가서 b집으로 가야하는데요 (갈아타기 입니다,,,)
여차여차 b집으로 들어갈 돈은 만들수있는데 (지금 b집 살고있는 사람 전세금은 마련 가능)
a 집을 산사람이 제 전세금을 안주고 끌면 머리아플것같아서요....
참고로 지방 광역시인데... 지방에 살아야만하는 사람도 있고,.. 암튼 입지상 꾸준한 수요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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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_NOTE_X
지방에 살아야만 하는 이유.. 알지요.. 하지만 저도 대구에 집 물려봐서 아는데 지금 가격이 코로나때 거품 다 빠지고 더 내려가지고 12년전 가격인데도 가면갈수록 더 떨어집니다 부동산도 가보면 매매거래는 거의 없고 전부 전월세만 찾아요 손님들이...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전세끼고 집사는 사람이 정말 진짜진짜 없어요 안그래도 전세금 못돌려줘가지고 몇천이나 깍아서 사주는사람 있을때 울며겨자먹기로 억지로 부르는대로 파는 시기인데요
근데 아랫분 말처럼 그게 성사만 된다면 어차피 내가 살던집이라서 못 한개 더박아도 표시도 안나고 실수요자가 입주할거면 최소한 도배장판은 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편안한 점은 있어요. 여기서 해결해야할거는 소유권이전일자를 언제로 끊느냐는건데 지금 팔고 지금 소유권이전한다면 1. A집에 대출 있나요? 대출 예 : 그럼 그냥 소유권이전 해주면 되는데, 그집 살 사람이 대출 못받습니다. 전세 들어있는집에 대출 안나옵니다. 나중에 전세 내보내고 나서 그때 대출받을수야 있지만 그건 구입자금대출이 아니라 생활안전자금 대출이라서 살때 받는거 보다 보유중에 받는게 훨씬 조건이 불리합니다. 물론 그때 쯤이야 금리가 2% 중반을 달리고 있겠지만요
대출 아니요 : 그럼 대출 갚아야지 소유권을 넘겨줄수 있는데 목돈 있나요?
아니면 지금 매매계약 하고 1년반 후에 소유권이전한다면 그때 돈 다 받고 소유권이전 해주면 되니 돈걱정은 전혀 할거 없구요. 아, 소유권자가 안바꼈는데 전세가 성립이 안하죠? 그냥 계약금하고 중도금을 매매가액-전세가액을 받고 나머지는 잔금으로 넘기면 되지요. (예시 : 매매가 4억, 전세가 2.6억이라면 계약금+중도금을 1.4억 받으면 됨 그럼 2.6억에 전세사는 효과)
질문, 계약하고 소유권이전 까지 시간이 오래걸려도 문제없나요? -> 네 문제없어요 10년후에 넘겨줘도 상관없어요 계약만 한거지 모든 법적인 효과는 등기상 소유권이 넘어간 때부터 시작입니다
이렇게 하면 제일 베스트지만 단점 : 님은 그때까지 2주택자이고 재산세 내지요, 집 산 사람은 1년반 후에 소유권이 넘어오면 양도차익에 대한 보유기간이 그때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집값 올라도 팔지도 못하고 리스크가 존재.
겠지요.. 전자를 하든 후자를 하든 전세금 걱정은 딱히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만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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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보험가입하세요
네 기간끝나면 님에게주고 그이후일은 보험회사랑 집주인끼리 알아서 치고받는거죠
사람믿지마세요
@건방진슬라임 감사합니다 . 보증보험이 답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