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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들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2019년에 중소기업 청년 전세 자금 대출을 1억을 받아 현재 1억 4천 5백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전세계약만기는 2021년 6월경입니다.
궁금한점이..
제가 2021년 2월에 나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임대주택 청약에 당첨되어서 보증금 2억에 월세 30짜리 역세권 청년주택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2021년 2월에 입주예정일이라 보증금 2억에 대한 잔금을 치뤄야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2월에 입주하는 주택에 전세자금대출을 또 진행할 수 있을까요 ?
집주인은 2월에 보증금 돌려줄 의무는 없어서 만약 6월까지 질질끌게되면 어떻게되나요?.. ㅠ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질문드립니다 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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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집주인이 임차보증금을 돌려주면 해당 임차계약은 종료가 되는거니깐
새로운 계약(임대주택)을 기준으로 새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새전세자금대출은 심사도 미리 못받아놓나요?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ㅠㅠ
공공임대도 계약서 작성하셨죠?
그 계약서랑 계약금 납입한거 들고 은행가서
이래이래 해서 2월에 이사를 가게 됐다
전세자금대출을 2월 이사에 맞춰 새로 받고 싶다고 얘기하시면 은행원이 잘 안내해줄겁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
근데 2월이면 아직 시간이 좀 남은 편이라 일단은 가서 상담만 먼저 받아보세요 보통 심사 접수해두면 유효기간이 있어서요
-> 2월 이사 시기에 맞춰 전세자금대출 접수
-> 2월 그 날이 되면 집주인한테 임차보증금 돌려받고 기존대출 상환
-> 기존대출 상환과 동시에 은행에선 새 전세자금대출 기표
-> 잔금 납입
이렇게 될 겁니다
도와주셔서 복 많이 받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