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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입자입니다.
내년에 만기가 도래해 집주인이 연락이와 어찌할거냐 묻길래 연장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집주인이 미리 대처법을 생각해놨는지 바로 딜을하더라고요. 이사비 지원150 해주겠다..
사실 예전에도 글적은게 있는데 이 집주인과 불화가 좀 잇엇습니다.
전세살고 1년쯔음에 갑자기 말도없이 부동산연락와서 집보여달라고 하길래 집주인에게 저는 이사비 지원해주면 나가주겠다 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나가고 싶은 맘이 있어 딜제시함)
그래서 이집을 엄청 많이 보여주고 최종적으로 3달쯔음후엔 다시 안판다고 하더라고요. 그떄 힘이 엄청빠짐..그떄 보여준게 20번정도되었어요.
그때당시 전화로 서로 언쟁을 했습니다..저는 만기때 협의불가하고 만기일에 딱 나가겠다 그리고 집구경어려울거 생각하시라 하고 여튼..
그러고 지금 임대차3법 통과되었는데...
최근 이사비 150을 제시하며 엄청 상냥하게 대하네요..
전 솔직히 이사하기 싫습니다. 주변 집갑과 전세값이 5천-1억가까이 올랏거든요.
다행이 전 전세계약후 얼마후에 다른집들을 4채정도 매수해 임차놓고 있는 임대인이기도 합니다..
여튼 제 생각은 1년전 불화도 있고, 집주인이 일시적2주택으로 팔아야 하는 상황인것도 잘알고, 최근 뉴스보면 협의금 1000만원요구 등 ...
150이사비지원이 적어보이긴하네요.. 솔직히 집주인 자기사정을 말하면서 부탁하는데 그건 그거고 예전싸운생각도나고요..
어찌해야할지 참 고민입니다. 저는 이사갈집은 따로 있고 이사시에 돈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 아쉬울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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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쌘제비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