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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20년된 300세대 구축아파트 에 4년간 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단점이 있지만 층간소음 가해자는 되지 않아서 애 둘 키우며 만족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목요일 새벽 베란다(세탁실겸)가 역류하여 베란다 끝과 끝 기준으로 최소 8~9cm 물이 차오르고 음식물 쓰레기로 도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우거지인지 시레기인지가 왕창... 일부 사진 첨부) 윗집 어딘가에서 음쓰 많은 양을 투하한듯..: 관리사무소에 얘기했더니 밍기적거리다가 난리를 쳤더니 사건 익일 업체를 불러서 배관 뚫기를 하였고 (역류 공지를 단지내에 안하려고 함... 2-3차 피해가 발생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청소와 사용하게 없게된 일부 집기류, 가전점검을 얘기하니 해줄려는 것 같다가 시설반인지 관리소직원이 와서 대충 청소하더니 1층은 원래 이렇게 사는거라고 하고 가네요 대응이나 자세가 워낙 경우가 없는 것 같은데 정공법에 대한 조언 있을까요? 일단 내용증명 -> 민사소송이 코스인거 같은데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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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서 뒤집어야죠 관리사무소도 이렇게 일하는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