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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5살 동갑내기 부부로 36개월 아이와
실평수 10평짜리 아파트에 자가로 살고있습니다.
집이 좁아서 힘들어 이사가고 싶긴한데..
사실 지금이 돈 모을 마지막 구간이라 생각하여 고생좀 해야되나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자금상황]
매매기대가격 : 3.5억
현재 대출 : -9500만원 (1.78% 10년상환 고정금리)
현재 현금 : 8900만원
월 급여 : 620만원 (맞벌이)
월 저축액 : 320만원 (대출원금 월 100 포함)
* 대출과 현금이 2달뒤 같아지는 상황입니다!
[가고싶은 아파트] 대략 7~8억선 (전부 20평대 입니다.)
- 남편 : 철산주공 13단지(몸테크) >>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 관악드림타운
- 아내 :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 철산 래미안자이 >> 관악드림타운
대출만 최소 3.5억인데 최대 4.5억까지도 보고있습니다..
1안) 특례보금자리론 믿고 갔다가 저금리 되면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탄다.
2안) 그냥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년 더 모으고 간다.
둘중하나 골라주시고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대출금이 많다는게 한편으론 무섭지만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싶은 마음도 커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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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arzocco
더 내려갈 거라고 생각하면 2안 (즉 전세 한턴 더 살거나 자가에서 대기)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