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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잠실, 고덕동의 저점 매수 바람과 함께
구성남도 급매 소진과 함께 거래량이 일부 살아났습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가장 최근 매물이 소진된 곳인데요,
이미 한차례 초급매가 소진된 이후 어떤 모습인지 확인해보고자 방문했습니다.
- [부동산 임장] 구성남 - 급매는 빠졌지만 추격매수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2023년 3월)
- 오늘은 구성남에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흔히들 '구성남'이라고 부르는 수정구와 중원구는 행정구역 상 성남시에 속한 동네로 분당과 판교 등을 끼고 있는 성남에서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이라는 의미로 '구성남' 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성남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현재는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이미 입주한 단지들도 있고 최근 입주하여 입주장을 지나고 있는 곳들도 있는 등 도시가 전체적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구성남의 대장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성역 인근에 위치한 포레스티아와 최근 입주를 한 금빛그랑메종, 랜더스원 단지를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성남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아파트인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4,0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해 12월부터 거래가 조금씩 진행되기..
결론적으로 보면
2월 초중순까지 초급매 ~ 급매가 소진된 이후 한차례 호가가 올랐고 (5천만원 정도)
매수 문의와 집을 보러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그 이후로 오른 가격에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매수자들의 추격매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이죠
하지만 호가가 오른지 정말 얼마 안됐기 때문에 어떤 분위기로 흘러갈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언덕위에 단지이기는 하지만 산성역과 가깝고 인근 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유망한 단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진역, 신흥역 쪽이 제대로 개발되기 전까지는 구성남에서는 그래도 가장 살기좋고 조용한 신축 단지일것 같습니다.
다만 임장 도중에도 성남 비행장의 군용기들이 상당히 많이 지나다녔는데,
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주 다니면 불편함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외부에서 듣는것이다보니 세대 안에서는 얼마나 소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좋은 샷시라도 저공 비행하는 군용기 소리를 차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군용기가 수송기와 정찰기인 점도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루 운용 횟수가 많기 때문에)
그나저나 둔촌주공 복권 담첨일이네요
물론 저는 꽝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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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장]]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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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역 포레스티아 사진으로만봐도 좋아보이네요
14억까지 갔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