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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부동산포럼 입니다.

내집마련, 계약, 이사 등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지인이야기4

07년 같은해 취업해서 상경한 대학친구

청약통장부터 만들라고 조언해줌

몇년뒤 본인이 청약예금 만든걸 깨달음(공공불가)

몇년전 결혼 후 서울 변두리 빌라전세얻음

아이 둘 낳고 요샌 연락 안함

20년 직장후배

신혼집 구할때 대출끼고 아파트 매매도 알아보라고 조언해줌(부부 합산 2억 이상 보유)

결국 무시하고 노원 본가 인근 신축빌라 전세얻음

두 달 살아보고 성매매 의심세대, 층간소음, 주차 스트레스로 집사겠다고 함(이거 미리 다 얘기해준 내용)

경기 외곽 아파트 매매 알아보길래 서울청약도 넣어보라고 함(이때 신경끌까 하다가 안타까워서 한번 더 오지랍 부림)

신혼특공으로 분양받고 올초 입주함(강동 리버스트)

[* 비회원 *]

한가족의 인생을 구하셨네요

2021-08-01 점아이콘

이곳은답이없다

그 후배 작년초 허니문 베이비라 타이밍이 기가 막혔지요. 결혼전부터 하는 짓이 망테크 타려는게 딱 보여서 욕만 안했지 쓴소리 엄청했지요.ㅋㅋ 바로 옆 동네라 지날때마다 다행이다 싶어요.

2021-08-01 점아이콘

미쏘니잉

옆에서 아무리 말해도 내갈길 간다가 대부분인디

2021-08-01 점아이콘

이곳은답이없다

한 가장이 내갈길 가면서 폭망하는거 보고나니 두번은 못보겠더라구요. 회사에서 젤 아끼는 후배라그렇지 앞으론 남의 인생에 조언질은 할 일은 없을겁니다.

2021-08-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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