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 토건 조져야함 = 공급 줄임 = 현재 주택 가치 상승 = 시장 폭등

국힘 = 토건 살려야함 = 공급 늘림 = 미분양 터지고 난리 = 시장 하락

@레버리지드림 부포에 온다는 사람이 최근 몇년이 공급 최대인걸 모르고 이렇게 무지한 소리를 하면 어떻합니까.. 이러니 사람들이 부포 무시하지.

지금 강남 나오는 물량 재초환으로 겁박해서 개발 진행된게 나오는거예요. 

수준 떨어지는 소리들 좀 하지 맙시다.

@청아입니다 

뭔소리여

민주당이 집권한건 김대중때인데

그전에는 왜 오른겨

@레버리지드림 

거기에

민주당 = 경제 부흥 -> 부동산 상승

국힘 = 경제 폭망 -> 부동산 나락

@물랑무랑 

일전의 핼리오시티나 둔촌이라든가 지금 현재 준공되어 나오는 공급이 문 정권때 사업 승인 나서 나오는 건가요? ㅋㅋ 

대체 왜 그걸로 거들먹거리심.. 당시 시점에서 보는 향후 공급 계획이 문제지. 

실제로 올해 물량이나 내년은 과거 5년 평균 대비 낮음. 

@레버리지드림 엉터리 소리 하지말라는 이 쉬운말을 이해 못하시네 허허

이러니 수요 폭증과 공급부족을 구분 못하던 부포 답지요 암요

@레버리지드림 공급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하면서 신도시를 막아버렸으니 집값이 오르죠 

신도시 하나추진하는데 최소 10년인데 이명박근혜가 추진해놓은거 어딨죠??? 

@내손안에있네 

폐지 추진 했지만 결국 존치 되었습니다만.. 

그리고 헬리오시티와 둔촌만 해도 몇 가구 증가인데요..? 

둘 만 합해도 왠만한 미니 신도시급 가구 공급인데요. 과거 몇 년은 그나마 그 정도 공급이 되어서 버틴거죠.

현실적으로 이제 일자리도 교통망 확충도 없는 빈땅 신도시를 언제 또 만들어서 언제 공급을 합니까. 

기존 인프라 활용하면서 재건축 재개발로 슬럼화 막고 공급 투입하는 쪽이 합리적이죠. 그 쪽이 실수요도 많고요.

그걸 막던 문 정부도 정권 말기에 뒤늦게 수요와 공급 동시에 조이기 정책의 과오를 인정하고, 그렇게 후분양 노래 부르던 사람들이 땅도 없는데 청약을 받는 사전 청약이란 듣도 보도 못한 제도까지 만들어 3기 신도시 급추진했지만 너무 늦었죠. 

지금도 택지 매입이 끝나질 않았으니..

@낚시원투 원래 하락기에는 dsr을 풀든 뭔짓을 하든 내립니다. 때되면 바닥 다지고 다시 가는거죠.

@fly183 오히려 특례 대상이 되는 물건들은 잘 안오르고 상급지가 올랐죠.

그러면 상승 요인에 특례가 있다고 해석하는 게 무리 아닐까요?

그리고 요즘 ltv 다 풀려서 dsr규제 없을 때보다 실제 대출은 더 많이 나옵니다.

@Constellations 

dsr무시와 여기에 투입된 대출금액이 대출 상승의 요인이라고 하는데 님은 그리 생각하면 그게 맞습니다. 

시중에 돈풀어줄걸 막은거라 특례중단은 악재 맞습니다

@fly183 

실제 시장을 좀 제대로 살펴보면 Constellations 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fly183님 말대로 특례로 인해서 시장에 유동성이 풀리고 대상 범위 내에 있는 아파트들의 추가 하락을 막고 일부 반등 및 소폭 상승을 만들어 낸것도 맞구요

근데 현실은 특례가 해당되는 9억 이하 가격대의 단지들은
말 그대로 '추가 하락 정지 및 소폭 반등' 수준이고
상급지들은 전고점을 향해 달려가는 수준 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중급지 이하 단지들은
아직도 회복이니 반등이니... 이런건 남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회복의 폭 뿐만 아니라 회복되는 시점이
상급지가 하급지 보다 상당이 더 빠르고 급격하게 움직였습니다.

이런걸 기준으로 보면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인해서
중하급지 아파트들이 상급지 아파트를 밀어올렸다.
특례로 인해서 상급지 상승까지 이루어졌다라고 보는언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특례보금자리론은 DSR을 보지 않고 조건이 좋아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맞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
특례 범위 내에 있는 관악 드림타운은
4월에나 거래량이 나오기 시작해
5~6월에 힘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제 겨우 1억이 올랐지만

중상급지인 마포래이안푸르지오는 
4월부터 폭발적으로 회복하면서
3억 이상 상승하며 벌써 전고점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상급지인 잠실과
특례 사정 범위에 더 가까운 7~8억대 지역들로 좀 더 타겟을 맞춘다면
그 간극이 훨씬 벌어지는건 확인해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태종무열왕 그 정도 회전이 일어날만큼 거래량이 터진 것도 아니라서요.

@태종무열왕

말씀하신 부분에서 세가지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 상급지가 먼저 움직였다는 부분입니다.
하급지의 여러 수요들이 상급지로 깔때기 처럼 모여서 상급지가 더 많이 오른걸 이야기 하시는데, 실제로 그러려면 하급지의 거래량이 늘면서 이게 중급지로 이동하고 다시 이게 늘면서 상급지로 이동해야하는데, 부동산은 주식처럼 바로 바로 거래가 회전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논리로 움직이려면 시간이 최소 1년은 걸립니다. 하지만 상급지가 먼저 거래량이 발생했고 이게 점점 중급지, 하급지로 퍼져나갔습니다.

단순 가격 변동 시기만 본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거래가 되기 시작하는 시간을 기점으로 말씀드립니다.

두번째, 지금의 상급지의 상승은 그리 많은 거래량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상승하고 있는 상급지 1개 단지 거래량이 하급지 1개 단지의 거래량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논리대로 가려면 하급지부터 이어진 수요가 상급지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하여 엄청난 거래량(하급지부터 올라오는 누적된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그 힘으로 상급지가 상승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상급지 가격 회복은 이제까지 보기 힘들정도로 적은 거래량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상승장이 와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하는것이 아니라, 사는 사람이 그렇게 까지 많지 않은데 턱턱 몇천씩 더 주면서 구매하고 있다는 부분이 매우 특이한 점입니다.

세번째, 일반적으로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아파트들을 매도하여 상급지 주택을 구매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이런말 하면 욕들 하실지 모르겠지만 서울 기준으로 특례보금자리 대상 아파트들은 현재 시장에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구축이거나 중하급지 이하의 단지들 입니다. 따라서 이 수요가 상급지 아파트들을 구매하는데 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엄청난 유동성이 필요한데, 현재는 그것이 뒷받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부터 차츰 차츰 수요가 모여들면서 올라갔다고 하기에는 중하급지와 상급지 사이의 갭이 너무 크고 그 사이대 아파트들도 아직 대부분 매매가격은 빌빌거리고 있습니다. 특례 대상 아파트와 상급지 사이의 연계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두툼한여우 

헐....상급지로 가는 사다리가 치워졌다는 거군요....진즉 갈아탔어야 하는건데...ㅠ

@두툼한여우 잘읽었습니다

아 하긴 아직 체감은 못하시겠구나.

@물랑무랑 윤석렬 탄핵각이 나오는거 아닌이상 금리상승은 없을거 같은데...

석렬이가 다같이 뒤져도 나라가 박살나도 금리 인상은 안할거 같습니다.

한미 금리차가 2.0%로 역대 최대인데

국내금리는 올라갈일 밖에 안남았잖아요

@645lotto 총선 지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 족속들입니다

@뽀옴뿜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안올리잖아요. 올리는걸 존나게 싫어하는것도 티를 많이냈고

@645lotto 

기준금리 역전때문에 대출금리가 오르지는 않지만,

 미국 10물 국채금리가 5%된 이상황에서는 대출금리가 오르죠

@645lotto 기준금리 안올려도 시장금리는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국채금리가 오르면, 시장금리도 오릅니다.

@645lotto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를 이해하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시장금리는 국채 조달로 이미 올랐습니다.

기준금리는 상징성이 더 큰거지

금리차를 견디는게 모든금리가 안올라가서가. 그런게 아니라 오를만한건 올라서 지금 이런거예요.

윤통이 나중에 금리 올려서 다죽는다는 논리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 지금 시장금리로도 침몰 하는 중일겁니다.

아파트 오른다고 빚에 사람들이 덜 민감한 결과죠. 늘 그렇듯 견딜 놈은 견디고 파산할 놈은 파산. 그게 자본주의.

@645lotto 너 빼고 다보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