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를 자른 청년. 그후..24
- 초류항
- 등록일 2020-02-18 14:34
- 조회수 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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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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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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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
읽는 동안 제가 다 움찔 움찔..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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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중독뽐쟁이
의술이 대단하십니다. 그 남성분에겐 은인이네요.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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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맛사탕
필력도 좋네요.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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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씨이야기
와 진짜 의사를 잘만났네요.. 그 타이밍에 응급실에..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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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화타는 아무것도 아니네 좆타 좋아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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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e
믿기 어려울 만큼의 기적적인 일입니다.
넘을 고비가 너무 많아요.
첫 째로, 온전히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온전히 잘 붙기만 해도 반은 성공일 정도입니다.
둘 째, 완전히 잘 붙는데 성공했다 해도 대부분 발기가 안 됩니다.
셋 째, 운이 좋아 발기가 되더라도 예전처럼 제대로 된 발기가 불가능합니다. 되다 마는 정도... 정상적인 성관계가 불가능하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복용약으로도 해결이 어렵습니다. 약물 없이 발기에 성공했다고 하니 저 분은 이 부분도 넘은 것 같습니다.
넷 째, 만에 하나 천운으로 예전처럼 제대로 발기가 된 다해도... 신경 손상으로 정상적인 성생활은 거의 불가능하죠. 세밀한 촉감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손가락 봉합과 마찬가지로 아주 둔탁하거나 남의 피부를 만지는 느낌이 들고 때때로 통증이 심할 겁니다. 정상 발기가 된다 관계 시 쾌감이 아니라 이질감과 고통이 크게 느껴질 겁니다.
그래서 기적적으로 완전한 모습에 완전한 발기까지 된다 한들 성관계를 즐기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제 생각으론 저 의사 말이 100% 사실이라 한들 신경 문제로 저 분은 아주 어렵게 부부관계를 치르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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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상상만해도 끔찍하다ㅠㅠ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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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nbien
와...진정한 명의다...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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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JEAN / 너무 자세한거 보니 경험담이신거같네요 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