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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코클로리디움 파라독섬
이 기생충의 잎에 붙어서 달팽이에게 먹힌 후 최종 목적지인 새에게 먹히기 위해 달팽이 신경을 교란시켜 양지로 가게 하고 저렇게 새의 시선을 끌어 사냥당하기 쉽게 만듭니다
새의 몸속에 들어간 후에는 그 속에서 번식하고 똥으로 배출되어 다시 과정을 반복하죠
기생충이라 하면 보통 조용히 피빨아먹으며 지내는줄 알았는데 저 기생충은 비쥬얼이 상당하네요 ㄷㄷㄷ
우와 징그럽네여
달팽이 불쌍 ㅜ
와...최종 새까지..
넌 다 계획이 있구나
비슷한걸로 개구리 뒷다리 4개도 있죠.
마찬가지로 숙주에게 가려고 그렇게 변이시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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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23085.gif?v=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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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징그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