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걸릴 수 있죠?

경찰이 집에 들어올수가 없는데?

경찰이 사유없이 집에 들어올수가 없어요. 거부하면 됨.

우퍼설치해놨다고 내입으로 말하기전까지 당연히 모를일인데..

그리고 저런것까지 설치할 정도로 심각하다는거죠

밑에집에서는 그냥 당하고만 있을수없자나요

상의요? 안 당해보셔서 그래요.. 뉴스에 가끔 살인사건 보도되는 이유가 있어요.

팔짱끼고 나와서 안에 보실래요? 애 없거든요? 지금 다 나가고 저 혼자 밥하고 있는데

누가 뛴단말이에요??? 라고 하는데

안에서 애가 뛰는게 보입니다.

당해보시면 압니다. 저런걸 사던지 고무망치를 뚜드려패던지 하는 이유가요...

집에 마침 고무망치가 있어서 가끔 패는데 그래도 안되서

창문 열고 조용히좀 하고 살라고 샤우팅하면 몇시간 정도 조용하네요.

건물 로비에다가 대자보 써붙여놓아도 아무 공감도 못하길래

그 집 문앞에 붙여놓으니까 민망한지 바로 떼버리던데 그래봐야 하루이틀 못갑니다.

다행히 남편있는 날은 말귀를 좀 알아들어요. 남편이 뛰어나와서 죄송하다 죄송하다 하고

그러면 반나절 이상 평화가 옵니다.

층간소음 심하면 진짜 살인나는게 안이상할 정도입니다;;

대화로 해결될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저 정도까지 

일을 만들지 않음.

살인충동아세요?

저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저걸 내돈들여서 산다는건

이미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은 다 해보고 내가 미쳐가기 직전에

최후의 방법으로 해보는겁니다.

윗집 가서 벨 누르고 저기요 얘기좀 해요 하면 순순히 얘기할거 같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지 않는 이상 얼굴 보기 힘들어요.

어디사는지 내 윗집인간들 그 위층으로 이사보내고ㅈ싶네

지리산 산속에 사는 사람인가 ㅡㅡ

상의 해본적 없으시죠?

전 5년째 이야기해도 안되는 놈들은 안됩니다.

낮이고 새벽이고 쿵쿵쿵 거리며 걸어 다니고 문 쾅쾅 닫고 거실&주방쪽 방 베란다에서 담배피고 중요한건 꼬맹이들도 없고 4인 가족 고등&20초반 아들2 부부 이렇게 거주하는데... 좋게 말해도 그때뿐 실내화 사다줘도 버렸는지 바로 그날 저녁에도 쿵쿵쿵..

티비보면 층간소음 사건 볼때 오죽했으면 저랬을까...하는 생각 당해보거나 진행중인 사람들 충분히 이해가 될껍니다.

꼭 안당해본 사람이 이리 말하더라.

지난달에 이사온 인간들 10시만 되면 쿵쿵 시작하길래 공손하게 먹을거랑 편지써도 해결안돼서 인터폰했더니

내집에서 이정도도 못하냐 발을 들고다니냐 예민하면 단독주택 가야지 개소리 시전하길래 진지하게 고민중

말이 통하면 저렇게 까지 안합니다.

윗집에서 하도 시끄러워서 조심해달라고 올라가면 오히려 지랄지랄해요..

내집에서 내맘대로 못하냐고 개지랄..

지들은 애 없다고 개소리...

이제 집에 들어왔는데 뭔 개소리냐 지랄지랄...

전 뉴스에 층간소음 때문에 강력사건 나오는거 정말 이해합니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면 저런걸 안사지

와이파이 떼어낸거일수도 잇어요

다른 글입니다

매립등 자리 아닐까요

틀어놓고 나가버리지만 않으면....

건축법이 약해서 그렇죠.....

벽식구조가 유리한 점도 많죠. 장작 사람들도 기둥식 싫어합니다.

ㅋㅋ 그아줌마가 사람 여럿 잡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