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차, 드디어 포텐이 터져 아이디어포켓의 명실공히 에이스가 된 ‘레이블 30주년 기념 데뷔 배우’카에데 카렌입니다. 성장이 지지부진한 니시미야 유메, 그저 그런 배우가 된 미사키 나나미, 유명하기만 하고 판매량은 반등 기미가 없는 모모노기 카나를 제치고 ‘여왕’아이자와 미나미와 함께 명실공히 레이블을 이끌고 있죠.

데뷔 초반에는 ‘잘생긴 남자같이 생겼다’는 평가 아래 그다지 모멘텀을 받지 못했지만 데뷔 2년차인 현재 연기력과 색기가 더해지며 미모가 폭발해 포텐셜을 만개하고 있는 중입니다. 살짝 살짝씩 교정식으로 한 성형이 효험을 본 케이스인데, 팬들은 ‘현 상태를 계속 유지해 주길’바라고 있는 중입니다(레이블의 선배 중 자꾸 손대다가 망한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라).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에 외모까지 안정을 찾으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죠.

롤모델은 하시모토 아리나임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연관은 별로 없고 롤모델과는 달리 본인은 외향적이지 않은, 휴일에는 집에만 붙어 있는 히키코모리에 BL오타쿠라고 합니다. 특히 배우성향도 좀 다른데, 아리나의 경우 전형적인 장신 미소녀 포지션 스타일이 부각되는 편인 반면, 카렌은 본 씬에서 변태스럽게 입을 잘 쓰는 스타일입니다. 더욱이 작품에서 그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서 여자판 요시무라 타쿠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죠. 참고로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배우도 두꺼비형이라고 하는데, 두 배우가 만난 작품인 인디아 파파 엑스레이 320에서는 용호상박의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미모가 만개해 작품에서 더욱 예뻐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연기력도 탄력이 붙어서 연이은 스토리작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발매하고 있는 작품들이 연달아 좋은 반응을 얻고 스토리물이면 스토리물, 컨셉작이면 컨셉작, 농밀물이면 농밀물 전부 퍼포먼스를 뽐내면서 평단의 박수를 이끌고 있는 중입니다. 데뷔 초반 어색하거나 혹은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적극적이면서도 그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경지에 다다르고 있어 육각형 배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 참고로 카렌이 ‘쌩얼이 가장 예쁜 배우’라는 타이틀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아이디어포켓의 여배우 쌩얼 공개 시리즈인 인디아 파파 엑스레이 515에서 공개한 쌩얼이 매우 예뻤기 때문입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 '작품에서 쌩얼을 공개한 AV배우'라는 게시물에서 등장하는 그것인데, 사실 알만한 분이라면 그것이 진짜 쌩얼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겠지만, 어쨌든 그 작품을 기점으로 확실히 미모가 만개하고 있기는 합니다. 

1월 인디아 파파 엑스레이 596(가정교사), 2월 612(선생님), 3월 627(ntr), 4월 641(ntr), 5월 658(역 ntr)순으로 존재감을 뿜뿜하고 있는 중이라 하겠습니다.

사진상태로 봐선..눈썹은 반영구

카에데 카렌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