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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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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딱지나발루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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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킹
썰은 썰일뿐이죠..
얼마나 많은 스포츠들이 올림픽 종목화하고 싶어서 안달인데요. 그냥 올림픽에 못들어간 이유를 대야하니깐 대충 만든 이유죠. 예전에 태권도 다닐때, 사범님 왜 태권도는 무술영화가 없어요? (홍콩영화가 인기일때)하고 물으니, "태권도는 발차기가 너무 빨라서 영화로 찍으면 발이 안보여" 이 대답하고 비슷한 대답 같네요..ㅋㅋ
어찌되었든 태권도야 말로 스포츠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으며, 단순히 육체만 아니라 정신적인 수양및 철학으로 인기를 받고 있죠. 스포츠화의 장점이죠.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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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쥐
그러게요 진짜 무도라면 무도다운 철학을 연구하고 그 수를 보이든가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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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돌환
썰은 썰뿐인 게 아니고 실제로 글쓴이 분이 말한 논리가 일본의 입장이긴 합니다. 말씀대로 무도에 대한 걸 지키고 싶어하기도 하고, 검도만은 종주국으로써 자존심을 지키려고 하는 것도 있고요. 세계화되는 유도를 보고 우리는 지키겠다라는 생각이 많아졌다는 썰은 있더군요. 반면 대한검도회는 지속적으로 올림픽 등재를 주장했고요. 이유는 저변확대와 편파판정 등이 있었습니다. 검도하는 나라 중 우리나라 빼고는 다 일본말을 따르기에 가능성이 커보이지 않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흥미롭지 않은 내용이니 각설하고 저 유명한 짤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검도의 좋은 예로 들 수는 없습니다. 검도는 3판 2선승제로 시합을 하는데 타격부위(8개)를 때린다고 무조건 점수가 되지 않습니다(짤 중에서도 마지막 합 바로 전에 흰도복이 머리를 정확히 때리지만 점수가 되지 않네요). 내가 중심을 지키고 상대 중심을 무너뜨린 후에 정확히 타격해야하고, 타격 후에도 긴장을 풀지 않는 모습을 지켜야 점수로 인정되죠. 다시 말해 단순타격이 점수가 아니라 어느정도 예술(?)점수가 포함되어야 점수로 인정됩니다. 그만큼 점수 내기 어려워서 30분씩 경기를 하는 경우도 많고요, 전자호구 등 흥미로운 스포츠화를 시도하기가 어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 대한검도 26년차 4단이 말씀드려봤습니다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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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999
둘다 멋지네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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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일체
펜싱은 팬싱대로 검도는 검도 대로 맛이라는게 있죠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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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펜싱 두배속입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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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다리
검도는 무슨 바람의검심 보는거 같네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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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진검으로 둘이 붙는 다면 파괴력이 큰 검도가 최종적으론 이기것네요..
공상하다 보니 예전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생각나네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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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쥐
실제 전국시대때 사무라이들이 서양선원들 펜싱에 많이 졌습니다 상단자세하다 가슴 많이 찔렸다는 썰이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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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
+ 서양인 패배자는 사망률이 높았음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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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Time
@팩쥐 보충자료 링크입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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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더기~ 저도 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찌르기도 빠르고 치명상을 줄수있지만 격투순간에는 아드레날린 분비로 바로 쓰러지지 않고 반격이 가능할수도 있다 본다면 일본도에 반격에 손목이나 목이 날라갈수도 있죠.. 일단 진검 공격에 대한 대미지는 검도가 높을거같네요
스포츠적 포인트와 실전으로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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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힐
@팩쥐 옛날 일본인은 진짜 작았으니 긴 리치를 이용한 찌르기에 굉장히 약하긴 했을거 같다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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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룡신
검도는 베기에 특화되었고 펜싱은 찌르기에 특화되었죠. 공격의 방식과 방법이 다른 종목입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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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마니아
펜싱 짤은 남현희 선수죠?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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