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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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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빈
아니 남자가 개새끼인건 맞는데 여자도 너무 답답하다. 손절할 기회가 충분히 많았을텐데 16 년이면 이건 뭐 그냥 사실혼 관계 지속하다 이혼한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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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작전
남녀 변경경우 , 남자가 직업도 변변찮으면서 결혼하자는 상황
최대한 중립적으로 써보겠습니다 저는 남자,여자 중 한쪽의 형제자매입니다 남,녀 둘다 36살이고 지거국 cc로 20살때부터 만났습니다 사귄지 16년이 넘어갑니다 여자는 30대 초반에 9급 교행직 붙어서 일해왔고 남자는 7급 10년정도 준비하다 못붙고 9급으로 바꿔서 4년정도 더 준비했으나 잘되지않아 몇년부터 공기업 계약직으로 일합니다 남자는 30대 초반부터 결혼을 하자고 졸라왔는데 여자는 교행이라 급여가 다른9급공무원보다 더 적으니 좀만 모으 고하자라며 계속 미뤄왔습니다 결혼은 남자랑 할테니 걱정하지말라고 집만 장만되면 결혼하겠다 했습니다. 여기는 시골이라 22평 아파트가 4500만원입니다. 남자네집에서는 4500정도는 지원해줄수 있는데도 여자가 계속 이 핑계 저핑계대며 결혼을 미뤘고 이제는 결혼 안하겠다고 나옵니다 남자는 진작헤어지자했으면 다른 좋은 사람 만나을거라고 화를 내 는 상황이고 여자는 결혼만 미뤘을뿐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으면 헤어져줬을거 니 자기 잘못이 없다는 상황입니다 서로 집안 드나든게 13년이 넘었고 명절마다 선물보내고 양가에서 며느리, 사위로 불리며 살아왔습니다 남자쪽에서 많이 억울해하고 여자를 죽일놈,남자 가지고는 놈으로 몰아갑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솔직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16년간의 사연이 고작 글 하나로 담길수 없는데 최대한 간략하고
공정하게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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