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돈벌고 지가 굴리면 됩니다.

왜 부모에게 양육은 의무에욧!

하면서 지 몸음 맘대로 굴리나요?

서로 깊은 성교육등을 통해서 합의가 된 섹스인가요?

폭행도 아니고 이사람 저사람 막 불러다한 것도 아니고 피임도 했고

맘대로 굴리다뇨?

저정도 마음대로는 자기몸인데 굴려도 된다고 봅니다

그럼 우리 자식 아직 미성년자인데 벌써 부모없다고 관계도 맺고 장하네 칭찬할까요? 돈도 없을텐데 편히해라고 북돋아 줘야하나요?

문제는 콘돔 피임이 97% 정도라 확실하진 않다는 거. 그 97%도 제대로 착용했을 때 얘기이고, 아닐 경우엔 더 낮아지고요. 겨우 콘돔 하나 끼웠다고 피임이 확실하다 믿으시면 안 돼요. 피임약에 주기법까지 해야 완벽에 가까워지는 거고, 그런 상황에서도 임신이 되기도 해요.

저 또한 미성년들 사이의 성적 욕구를 억제만 하는 게 좋은 해결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제대로된 성교육이 안 돼 있을 아이들이 스스로 책임질 능력도 없이 섹스를 한다는 건 심지어 부모 입장에서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혹시 모를 임신과 그에 따른 삶의 궤도 변화를 지원해줄 수 있을 충분한 자본이 있다면 모를까, 현실은 현실이잖아요.

그러니 부모님들은 자녀가 있으시다면, 특히 딸이 있으시다면, 성교육 꼭 시키셔야 하는 거고요. 억제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성행위에 따른 위험을 정확하게 설명하시고, 콘돔 하나로 피임 땡이라는 생각 안 하게끔 해야 하는 거죠. 겁주는 게 아니라 설득하듯이요. 그래야 저런 상황을 맞닥드리더라도 자식으로부터 반발감만 느끼게 하는 저런 안타까운 행동을 안 할 수 있습니다.

부모집이에요. 독립하고 알아서 할 문제죠. 피임은 스스로를 위한거고요.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나 장기말이 아니듯 부모도 자녀에게 책임만 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미성년자이고 부모 집에서 얹혀 살면 지가 권리 없어요

부모없다고 집에서 성관계한 미성년자들을 빨아주는지 모르겠네요 나가도 너무 나갔네

옳지 섹스는 본능적인거지

그래...나는 그저 딸이 다 클때까지 뭘하던 말던

잠이나 잘 재워주고 밥이나 잘 먹여주고 공부 시켜서 성인 만들기만 하면 되는 개념 있는 신세대 부모.

"얘들아 섹스하고 나면 피곤하고 힘드니깐 보양식 먹고 자라."

이러실거죠?

절대 나중에 딸이 집에서 남친 데려와 섹스해도 뭐라하지 마세요~

님은 그런 사람 아니잖아요.

고딩이라고....어휴 

미성년자모르냐 미성년자

님 딸램이 중고딩때 저러면 괜찮겠어요?

결혼하셨어요?딸키우세요? 18살 미성년딸이 자기집에서 일면식도없는 새끼랑 떡을쳤는데 눈깔안뒤집어질 부모없습니다

나중에 님 자식이 저렇게 하다걸려도 책임감있다고 박수쳐주실지 궁금합니다

보호하는게 의무긴한데 부모집에서 사는 이상 부모가 절대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아야죠. 집에서 시도때도 없이 자위하고 남친불러 섹스하고, 친구들 불러서 왕게임하고 담배피고 본드 불어도 아무말 안하시겠네요??

전 부모집에 사는동안에는 부모가 절대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아야한다라는 입장인데...

그럼 어디까지는 되고 어디까지는 안되는건가요??

미성년자 딸이 집에서 섹스하는게 괜찮다면 주말마다 남친데려와서 섹스하고 끝난 후 방 문 열리면 "오늘도 재밌게 잘 끝났니?" 힘들었을텐데 밥 같이 먹자 하면서 딸 남친이랑 밥 먹으면 되는건가요??

동생은 옆에서 언니,누나 방에서 뭐하는거야? 무슨소리야?? 하고 물어도 동생을 불러서 "친구와 섹스중이니까 조용히하자" 라며 달랠건가요?? 동생이 "나도 친구랑 섹스할래"라고 하면 어찌해야하나요? 그럼 섹스는 몇살부터 되는건가요??

섹스가 된다면...친구불러서 노는것과 같다고 치고...위의 상황도 괜찮은건가요? 안된다면 왜 안되는걸까요?

섹스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다면 독립 후에 하는겁니다.

자식도 부모님 말을 들을 의무는 있어야겠죠??

네 전 딸이 사춘기 접어들면 다들 쉬쉬하는 성교육 직접 알려주면서 올바른 피임법 알려줄겁니다. 부모가 하지말라고 애들이 곧이 곧대로 듣나요? 당장 님들 청소년시절 생각해보세요. 애들을 24시간 감시할 자신 있으신가요? 

딩징텅 / 섹스를 담배와 본드로 비유하시는거부터 수준 드러나시네요. 님도 해로운 섹스 평생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본드하고 담배피는게 비교대상은 아니죠. 

뭔 도그 짖는 소리야?

보육이 의무라매?

그래서 혼내는거지.

미성넌자는 말그대로 몸과 정신이 덜 성숙했는데 쾌락을 추구하면 된다고?

그만 짖으시오

부모들이 우려하는건 미성년자들의 섹스 자체가 아니라 미성숙한 섹스로인해 생기는 각종 뒷문제들(성병, 임신 등) 아닌가요? 개독이 아닌 이상 섹스 자체를 죄악으로 보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럼 그 문제점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시고, 그러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설파하세요. 무조건 덮어놓고 막아서 쉬쉬하려 하지 마시고 애들의 책임감을 길러주세요.

지금 당신들 논리는 애들 교통사고를 우려하여 아예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논리와 똑같습니다.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횡단보도로 이용하고 신호등이 녹색 불일 때 건너라고 교육시키잖아요. 원치않는 임신, 성병 등이 우려된다고 아예 섹스를 금지시킨다고요? 횡단보도와 신호등같은 예방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애들이 퍽이나 하지말라고 안하겠습니다.

나인티나인 / 

뭔 틀니 딱딱거리는 소린가요?

그럼 미성년자는 몸과 정신이 덜 성숙했으니 촉법소년법도 타당하다고 보시겠죠?

그만 딱딱거리세요

80대 틀딱 마인드네요.

이런글 쓰면 본인이 뭔가 깨어 있는것처럼 느끼시나? 어휴...

님은 님 의견 적을 때 깨어있는거처럼 느끼시나봐요? 좀 소름돋네요;

아뇨 님 딸램이랑 쓰면 면죄부 주는거에욧!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나요;

딸키우는입장에서 사랑하면 그럴수있다생각하고 피임도 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직책임지기엔 서로어리고 집에서 우리가없을때 남친불러서 그런짓 했다는거생각하면 눈돌아갈거같네요 다큰성인도 집에서 부모님외출했을때붕가하다가 부모가보묜빡칠거같은데.. 

님 댓글을 꼭 따님분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님 댓글이 더 심해요 

하던거 마저 하라는건 혼자서 소설 쓰는 거나 다름없고

피임 확실하게 하라고 교육하고

하든 하지 않든 아예 터치하지 않아야죠.

가장 허접한 논리도 아닌 이야기가

"네 아들 딸이 그래도" 입니다.

욕은 하지 마시고요.

님 딸 고딩때부터 ㅅㅅ해도 터치 안하실거죠??

나무그루터 님께 진찌 궁금해서 묻는건데 딸 있으신가죠? 지금 그렇게 딸이 어떻게 하든 상관않고 계신거죠?

딸은 모르겠고요.

사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섹스를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 것과

어떻게 하든 상관하지 않는게 어떻게 똑같습니까?

그걸 질문이라고 하시는건가요?

당연히 잘못된 판단을 안하도록 도와주고

행동을 제한 할 필요는 있겠죠.

뽐뿌조아조앙님//

주장에 대한 근거로의 사용은

완전히 다른 비교가 안되는 부분인데

그걸 또 혼용해서 사용하시는군요?

이미 서로의 확실한 입장을 가지고 있고

서로의 확실한 입장과 생각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해보고 설득하고 토론하는 것인데

갑자기 "아 제발 우리 입장 바꿔 생각해주라..!!

너 입장 바꿔 생각 안하면 사회 생활 못하는거야!

아~~!! 제발 입장 바꿔 생각해줘.."

감정적인 공감은 해드릴수 있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본인의 주장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왜 입장 바꿔 생각하는건 저 혼자만 해야하죠?

어떻게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는게

본인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죠??? 그게 토론이에요???

근데 그걸 또 감정의 공감이랑

어떤게 맞는 것인지의 사고 판단이랑

연결을 해서.. 너가 입장을 잘 공감을 못하네. 라니..

이건 코메디가 따로 없군요..

따로 논리적인 근거가 있지는 않지만

나좀 이해해주세요?? 네. 이해해 드릴게요.

그런데 그게 주장의 근거인가요?

저 또한 부모의 간섭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저랑 똑같은 생각을 말씀하시니..

저 의견과 의미는 제대로 이해 하시는지 당황스럽군요.

입장을 바꿔 생각하자고 말씀하시기 이전에

서로의 입장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건 잘생긴 아들을 낳았을때여.. 예를들어 우리같은 뽐뻐들은 고추가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