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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병실에서 봤던 기적...jpg5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4-11 02:01
- 조회수 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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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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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151744_EYwHOxSsVhel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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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스토리
진짜 저도 이런 경우 믿습니다. 18년 키운 강아지 뇌에 종양 생겨서 막 발작하고 아파하는데 수술은 커녕 마취도 못버텨서 어쩔수 없이 기다립니다. 다른지역에서 일을 하기에 수요일 일찍 끝날때 집에 오는데 그렇게 아파하고 맨날 누워 있던 아이가 저 오니깐 끼깅거리길래 안아주었더니 제품에서 한번 발작하고 심장마비로 무지개다리 건너더군요. 엄마나 누나도 나 올때까지 기다린거라고... 나이 30에 그렇게 서럽게 울었던 적이 오랜만이었네요.
202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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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LOOK
ㅜㅜ
202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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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den12
믿는게아니고 실제해요
저 초등학생때 위독하신 할아버지 제가 늦게갔어요 집이멀어서 제가 얼굴 만져드리고 손잡아드리니 바로 저보고
하늘가셨어요 무뚝뚝하셨는데 저희를 정말좋아하셨데요
202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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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진짜 오늘 부터 운동이다, 가족을 위해서지
202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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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에 어머님 위독하다는말 듣고
갔는데
제친구 병원도착하고 아부지가 "여보. 막내왔어"하니까
눈뜨고 제친구 손잡고 5분도 안되서 돌아가신거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