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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 안다는 기괴한 여탕문화...jpg45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7-25 21:07
- 조회수 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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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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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카드
주차문제로 전화 안적은사람 보면 아줌마들 압도적으로 많아요. 일부러 그러는거.같음
열받아서 쇠사슬로 막아놓으면 귀신같이 찾아옴 ㄷㄷ
더웃긴건 남한태 피해준거 미안한생각 눈꼽만치도 없음
202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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춉춉
어느 아주머니께서 범죄의표적이될까봐 안적어놓는다는 분봤네요......ㅋ 황당
202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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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2S100
운전 좃같이하는사람들이 프라이버시탓하며 틴팅 진하게하는거랑 똑같은거죠 이기적인 벌레들
202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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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st7
일부러 그러는거. 맞아요. 빼주기 싫거든요
개좃같은 마인드죠
202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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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남탕도 저마다 특징도 있고 그렇지만 여탕과는 정말 다르다 느껴집니다
단칸방에 30년간 살면서 가족모두 목욕탕 다닌 사람으로서
어머니 목격담이랑 거의 일치 하네요 ㅎㄷㄷ
남탕 기준으로는 흔하진 않으나 간혹 특이한 일만 있을뿐
평균적인 특징이 거의 없죠
그나마 공통점과 특이한 일은
1. 변태같은 음흉한 눈빛의 힐끔거리기
경찰이 목욕탕에 신고 받고 온적이 있는데 옆 남자가 가슴을 만져서 잡혀가는 경우를 봤습니다
남자가 살이 쪄서 혹은 무슨 문제로 가슴이 클경우 다들 힐끔 힐끔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그리고 이런 하소연 글도 파코즈 커뮤니티에서 몇번 봄..
2. 예전 쌍팔년도 시절엔 그러려내 하던 남매 데리고 목욕탕 온 아빠가 흔했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죠
애기 딸내미 데리고 목욕탕 오면 애기 아버지가 느끼는 시선이 상당히 불쾌함을 감수하기에 버거워 보입니다
아마 흔하지 않을수록 더 그런 시선이 많아지는듯..
3. 수건및 기타 물품이 늘어남
간혹 목욕탕 전용 수건이 아닌 수건색이 있어서 보면 공군사관학교 몇기 기념수건이거나 동창회 수건이거나
되려 놔두고 가는게 이거 뿐이면 상관 없는데
달 목욕하면서 카운터 아저씨랑 친해져서 알게된건데
매월마다 분실물 박스에 주인이 안찾아가서 버려지는 물건
탑 1위가
1. 질레트 면도기 본체 혹은 여분의 날 (신품급) 2. 탈모샴푸 (한번쓰고 깜빡놔두고 안찾아가는듯 가득) 08이라고 적힌 모델..초록색 3. 개인 로션이나 화장품들
4. 이 목욕탕 기준..문신한 사람이 많음 사실 세신사 및 카운터 아저씨도 문신이 있었고 형님 하고 인사하는걸 자주 봄.. 이 분은 우리 아버지한테 형님이라고 (동네 아는 형님) 자주 불러서 친해지게 됨
문신한 사람들 대다수가 양아치에 문신충 극혐하는 입장이라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여기 몇몇분들 보면 매우 매우 친절하고 자상한 서비스업 혹은 식당 가게 사장님들이셧슴 키즈존이였고 남의 아이들 한테도 너무 상냥한 애기 아빠들이였다는게 정말 의외였슴
물론 이 극히 일부분만 예외일뿐 ..문신은...걸르고 봄
5. 샤워후 탕에 입수를 안지키는 사람들은 주로 50세 이상 연령대... 70대는 그냥 입수
심지어는 화장실 대변보고 바로 입수 했는데 하....말을 차마 꺼내기가..
동생이 그때 옆에사 맡고는... 아...뜨거운물에 불려지면 된장같은 냄새가 나는구나를 깨달았다고 함
6. 여전히 남탕에는.남자어린애들이.몰려오기도 하는데 (여탕은 어린애들부타 학생들은 안오는 추세라 함)
예전처럼 총대메고 아이들이 바가지 던지고 물튀기면 훈수두는 어른이 없어짐 그냥 참거나 신경 안씀
게다가 이놈들이 나가고 나면 물에 뿌옇게 변함 오줌도 싸는듯...
7. 목욕탕 로션은 언제나 쾌남 혹은 캐릭터 라는 로션 전국 지침인지 경남권인 거의 공통
8.언제나 아재들이 샤워하는곳에 들리던 코푸는 소리..
막히면 소리가 안나거나 뚤리면 바람이 나오는데 쀄에에에에에엥!!!!! 비강 점막이 다 뜯겨나가도록 소리나는게 항상 신기함.. 저러고도 코가 남아나나?
9. 한증실(사우나) 에서 무언의 자존심 대결이 있슴
없는듯 해도 둘 이상이 들어가면 나갈것도 안나가고 오기로 버티게 됨 그런대 노약자는 조심하라는 경고문과는 달리 올림픽으로 치면 금메달은 항상 노약자가 가져감
10. 남탕에서 음료수는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 정말 크게 한턱 쏜다는 느낌으로 사주거나 사먹게 됨
그나마 팔리는건 컵라면과 포카리가 다임 남탕은 정말 이런데 돈을 안쓰는편
P.S 몰랐던 사실인데
여탕에서 제일 불티나게 팔리는 음료가 자체 제작의 살얼음이 얼어서 슬러시 처럼 되어 있는 밥알 둥둥 떠다니는 식혜 (2리터 한통) 짜리라고 함
아삭아삭 고소한 식감의 살얼음과 쫄깃하고 달콤한 밥알이 씹히는 식혜가 탕에 몸덥히고 나와서 먹으면 그리 끝내준다고..
202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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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물주기
목욕비 4000원이면 언제적인지
202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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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아범
4번은 정말 이상하네요. ㅎㅎ
그럴거면 공중목용탕은 왜 가는걸까요?
202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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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영
전 요즘 공중목욕탕 가는 거 자체를 이해 못하겠습니다 ㅎㅎ 못 살던 시절은 그렇다 쳐도 하여간 머릿 속에 위생관념이란 게 없는 듯...
202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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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막상 사장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스트레스받아 암걸려 죽을듯
202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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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얄밉게
진주에 목욕탕들마다 코로나 터져나오더만 이유가 있었네요
202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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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수
여자들 요금은 3배 받아야함. 마사지한다고 들고오는 모든 것이 지방 덩어리라 배관막힘의 주원인입니다.
202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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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남탕도 저마다 특징도 있고 그렇지만 여탕과는 정말 다르다 느껴집니다 단칸방에 30년간 살면서 가족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