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앞에 장사 없음

부포에서 배움

@이따다키마쓰 

더 배우셔야겠네요

시골에 천만호 지어봐야 강남집값에 영향 없습니다.

전정권도 어디 변두리 공급하면서 공급 충분하다고 드립치다가 이리 된 겁니다.

@에터 

그럼 과별로 인원 제한해서 뽑으면 됨.

뭐가 그리 어렵다고..

그리고 과를 바꿀 경우 해당 시험 다시 보게 하면 됨.

그리고 의원과 전문의 수가를 더 차별되게 지급 하면됨.

의사들 지들 밥그릇 지킬려는 싸움에 무슨....옹호를 하고 있음?

@큰용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없이도 영업 잘 해요. 비만클리닉이야 전공하고 별 관계도 없고.

@에터 

전문의 없으면 일반 의원만 가능하게.

개나소나 과 구분없이 개원하게 하니까 이런 일이 터지지.

@큰용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은 생명과 관계가 적은 편이고, 사실 별 문제도 없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제한을 가하면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기존 운영자들 떼돈벌게 해 줄겁니다. 설마 이미성형수술하고 피부과 진료하고 있는 의원들 더이상 진료 못하게 하라는 의도는 아니시겠죠? 애초에 관점이 저새끼들 돈 못벌게 해야 한다... 이런 관점이니까 자꾸 부작용 속출하는 해결책만 제시하는 겁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언가 일이 진행되게  하려면 그 일 하는 사람이 돈을 잘 벌게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원리니까 그대로 하면 됩니다.

@에터 

그래요 제한을 하면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번다는건 인정을 하시네요.

결국은 지금 의사수 제한 하는거 결국은 자기들 밥그릇 싸움을 위해 한다는건 인정하는거죠?

시민을 볼모 삼아서 돈벌려고~

그럼 의료인력 엄청나게 늘리는거 찬성하시나요?

@큰용 그 부분은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는 거죠.

근데 관련해서 이건 알고 있습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의사는 돈을 잘 법니다.

의사 돈을 잘 못 벌게 하는 시도를 영국에서 했는데요. 어떤 일이 벌어졌냐면 영국 의사들이 다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결국 영국에 의사가 부족해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죠.

우리나라도 의사가 돈을 못벌게 하는 시도를 하면? 의사들이 미국으로 넘어가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나마 좀 잘 살면 조선족 의사한테 진료받고 좀 더 못살면 동남아 의사한테 진료받게 될 것 같네요. 저는 그런 사회를 바라지 않습니다. (한국의사 만나러 미국가야 할 듯...)

의사가 돈 잘 버는 건 그냥 자연현상으로 이해하시는 게 좋습니다.

억울하면 본인이 의사가 되시던가...

@에터 

시골에 천만호가 아니고 강남에 천만호를 짓는거죠.... 자체적으로 붕괴될거임..

지금 의사들이 그 말도안되는 짓을 진행하고 있는거구요...

1년 의사 면허를 시험 보게 하지말고 과별로 시험 보게 하면됨.

성형외과 500명 외과 3천명 내과 천명 소아과 2천명 

의원급 개원들은 가정의학과 빼고는 다른과 못하게 막으면 됨.

@큰용 ???????? 지금 하신 말씀은 말이 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업선택의 자유에 대해 헌재가 내린 판결 하나라도 봤으면 절대 하지 않을 허점이 있는 주장을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대정원 반대하는 쪽은 항상 의료인들이나 그 가족들이죠. 밥그릇 줄어들까봐..

@nicenice 공부 잘하는 수재들도 의대가서 낙제하는데 ... 더 모자란 애들 데리고와서 가르치면 훨씬많이 낙제할거고 사회적문제로

낙제기준점을 완화할겁니다

그럼 의사질이 떨어지는거고요

우리나라 의사수준 정말 상위급인데

질적하락을 바랍니까?

맹장수술햇는데 죽거나 합병증가능성이 30%올라도 찬성하실려나?

왜냐면 님말대로 외과는 실력없고 경쟁력없는 애들이 밀려나서 억지로 선택할 과니깐요

@블루지뽀이 

없어서 아예 수술도 못하는 것 보다는 낫죠.

@nicenice 개업의와 수술할 의사는 다른 영역 입니다.피부과.성형외과는 개업의고 지금 얘기하는 외과는 대형병원인데 개업 할 사람들이 경쟁 심하다고 대형 병원외과를 지원할까요? 

@nicenice 와 이 말에 좋아요 2개가 달렸다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 성형은 지금도 과포화 상태이고 영원히 과포화 상태일 겁니다.

아니 사람이 배가 고프다고 똥을 먹진 않아요. 지금 수술 외과의로 있는 사람들은 사명감과 성취감이 하늘을 찌르는 미친 사람들 뿐이고 우리 목숨은 이 사람들이 최후 방어선으로 지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마저 노동강도 대비 삶의 질 문제로 외과의를 포기합니다. 안 그래도 초고도의 전문성과 극악의 노동강도를 요구하는 직업을 더 힘들게 만들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