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작성자가 다른사람인척 남긴 댓글보면..

뭐든 믿을수 있겠어요????

아무리 닉값한다고 해도 본문 캡쳐글의 댓글은 좀 읽어요..ㅋㅋ

@댓글확인안함 본문도 확인안하면서 댓글도 확인안하는구나 ㅋㅋㅋㅋ

@댓글확인안함 ㅋㅋㅋㅋㅋㅋ 본문에 달린 댓글좀 확인하세요 능지시ㅜㅜ

@댓글확인안함 닉값 완전하네 ㅋㅋㅋ 닉언일치 지립니다 ㅋㅋ

익명으로만 뜨던게  다음에서  다 보이게 바꾸면서 저 카페가 대참사 난거죠..ㅋㅋ 저런 자작이 엄청나게 많았던.. 

본문만 봤더니

드라마나 영화 소설등에서 해피엔딩을 바라는 것 처럼

뉴스만 얼마나 부정적인 현실을 살고 있는지 아니까요.

@멋진넘 소설과 수필은 분명히 구별 되어야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에 혼동을 주는 것은 피해를 주는 것이에요.

광고메일 제목에 (광고)라고 붙이도록 바뀐 이유처럼요.

다들 좋은 것만 보고 살면 좋죠. 그런데 좋은 것을 나쁘게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혼동을 줄이고자

사회적약속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작하지 않죠.

그래도 이 세상에 님처럼

긍정의 눈으로 타인을 보는 분들의 역할도 있으니 그 시각을 나쁘게만 보는 건 아닙니다. 좋은 밤 되시길.

@비추다 

현실을 살다 보니 소설보다 혹은 영화나 드라마 보다 더 악한 경우가 많죠.

서울 한복판에서 젊은 사람들 150여명이 압사한다면 누가 믿겠어요

눈으로 직접 봐도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저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글이라고 혐오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교묘한 글들 보다는

조금은 희망차고 밝은 글들이 많았으면 해서 댓글 남겼고요

본문의 댓글은 모니터 해상도가 높고 노안이라 너무 작아 보지 못한 우를 범하기는 했네요.

사고에 혼동을 줄만큼 대단한 글은 아닐테니까요.

뽐뿌의 핫게나 인기글 정도만 읽는데

퍼오는 글 대부분이 혐오나 갈등을 야기하는 글들이 많았기에 댓글 하나 달았는데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님도 좋은 시간 되세요.

@멋진넘 맞아요. 이 글 하나로 사람들이 마구 혼동하는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그런데 주작하는 행동에 초점을 맞추면

주작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상황에 악용될 수 있기에 제가 첫댓을 그렇게 달았습니다. 말씀하신 교묘하게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글들에 특히나 자주 쓰이기 때문이죠.

주작을 옹호하셔서 다른분들도 의견을 남기셨을 거에요. 참고로 저는 추천이나 다른의견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어찌됐든 방향은 다르지만 님이나 저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의견 표현을 한 거라 생각합니다. 그 마음은 하나라고 보고요.

오랜만에 고민상담아닌 글에서 마음을 가득담아 댓글을 쓰게 되었네요. 어떤 분이신진 모르지만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비추다 

주작을 옹호해서가 아니라 

주작을 하더라도 보고 기분좋아지고 미소지을수 있으면 이해하겠다는 의미 였습니다.

주작에 놀아날만큼 어리숙하지 않을테니까요.

제가 표현이 미숙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 봅니다

저또한 딴지걸고 시비 거는 댓글에는 응하지 않는데 진정성이 느껴지는 댓글에 답을 달게 되었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 졌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족. 추천 비추에 연연하기에는 뽐뿌에 너무 오래있었나 봅니다. 신경쓰이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