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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주족 붕어빵5
- 저녁은쌀국수
- 등록일 2023-01-11 19:30
- 조회수 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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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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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 이게 되게 우스꽝스럽게 보이지만 나름 유서깊은 헤어스타일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저 헤어스타일은 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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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이게 되게 우스꽝스럽게 보이지만 나름 유서깊은 헤어스타일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저 헤어스타일은 리젠트라고 하는데, 일본이 원형이 아니라 발상지는 영국입니다. 영국의 리젠트 거리의 청년들이 자주 하는 당시 최신 헤어스타일 중 하나였는데, 이것이 로큰롤 붐을 타고 앨비스 프레슬리 등의 유명인들이 하고 나오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그래서 1950년대 나온 서브컬쳐 작품들(유명 뮤지컬 그리스 등)을 보면 포마드를 바르고 리젠트를 한 청년들의 모습이 최신 유행 스타일로 자주 등장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게 왜 일본에서 양아치 불량배들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굳어졌냐 하면, 바로 1970년대 야자와 에이키치가 이끄는 밴드 캐롤 때문입니다. 이 야자와 에이키치라는 가수는 그동안 일본에서 양아치, 폭주족, 불량한 껄렁배들의 이미지를 한 데 통일시키는데 바로 리젠트와 가쿠란(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 1970년대의 차이나 스타일 교복)을 조합시킨 이미지를 탄생시킨 것이었습니다. 이 캐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불량배들, 양아치들, 폭주족들은 리젠트를 하고 가쿠란을 통 넓게 입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일본에서 유명해진 건 아니지만 일본 내에서는 불량배 서브컬처 이미지를 확립시킨 역사적인 가수와 밴드의 등장으로 인해서 대중적인 이미지가 굳어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는 개그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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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_노타임투다이
우리나라도 김무스 있잖아요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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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tar_
펑-
202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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