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육 충격요법4
- 라마트라
- 등록일 2023-01-19 21:15
- 조회수 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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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2013년경 일어난 일인데, 당시 일본에서 청소년들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급증해서 도쿄도 내에 있는 학교들에 실시한 교육이었습니다. 일본은 국민 자전거 보급률이 70%가 넘는데, 해마다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다가 큰 사회적 문제가 되는 사고들이 이어지는 등, 도쿄 내 초, 중학생 교통사고의 60%가 자전거 사고라는 보고가 올라오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경시청입회 하에 교육이 진행된 것이었죠.
다만 이 교육이 당시 좀 쌨던 것은 ‘자전거와 자동차가 부딪히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갗를 여실히 보여줬기 때문이었죠. 물론 자전가와 자동차 운전자들은 모두 이 교육을 위해 고용된 스턴트맨들로, 사고 현장을 실감나게 재현해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일깨워 주고 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라고 자평하기는 했는데 사실 학생들이 통학을 위해 자전거를 다수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고가 많이 난다면 자전거도로를 확충한다든가 주변 안전설비 등을 점검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도로의 안전상 문제는 제쳐두고 자극적인 교육으로 학생들 경각심 자극을 할 것이 아니라 인프라 솔루션을 실행해야 하는데 문제는 재정적자로 인해 돈이 없어서 이런 교육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편 자전거 사고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치사율은 증가하고 미성년자와 노인의 자전거 교통사고는 매년 늘고 있는 일본은 최근 인프라 확충 말고 자전거 운전자보험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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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건 진짜 무단횡단 교육과 더불어 꼭 필요한 교육이네요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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