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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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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뭔 정신 나간 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AV나 애니, 그리고 동인지 등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일본에도 혼탕(그것도 노천)이 어딜 가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만약 있다고 해도 젊은 사람들은 거의 없고(보든 말든 나는 내 할 일을 할란다 라는 마인드의 노인들), 그런 곳들은 수영복을 착용하는 온수 수영장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혼탕은 에도시대 때부터 있었다고 하던 문화였는데 이게 사라진 것이 메이지 시대였는데, 에도 막부의 문을 닫고 메이지 친화 조약을 했던 페리 제독이 혼탕을 보고 깜짝 놀라서 이 무슨 미개한 문화냐고 길길이 날뛰자 메이지 정부에서 서방 세계에서 오해를 할 만한 여지는 주지 않는 것이 좋겠다면서 혼욕 금지를 선언해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공중목욕탕법과 료칸업법에 10세 이상의 남녀는 혼욕하지 않을 것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게 강제성은 없고 지침이긴 하지만 인식의 변화가 빠르게 되어 혼탕은 현재 일본 내에서도 판타지 중 하나이거나 료칸 각 방의 내부 시설로 되어 있을 뿐 거의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다만 대도시 이외에는 알음알음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 지방 도시에 여전히 있다는 얘기).
저건 사실상 인구 부족과 코로나 이후로 관광객들이 거의 오지 않아서 다 죽어가는 지방 깡촌이 혼탕이 아니라 사실상 온실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혼욕 가능 료칸들이 특색을 살려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인데 매일경제가 클릭장사질을 하느라고 저렇게 주작을 해 놓은 것입니다.
여담으로 일반 가정이나 혹은 가족탕 등에서는 혼탕을 하고 있는 곳 이 있긴 합니다. 인구가 적은 시골 마을에서 우리 마을은 항상 이렇게 해 왔다고 하는 것인데 만화에 나올 법한 그런 일들-혼자 온천을 즐기고 있는데 아리따운 시골 처녀가 갑자기 들어와서 어머나 여기서 뭐하세요 호호호-은 절대 일어날 일이 없는 지역이므로 괜히 가슴을 설레거나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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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거밤한잔
이걸 믿느니 독일식 사우나가 더 믿을만...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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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중하나
나만 웃기다 생각하는건가??/
젊은 여자 및 성소수자를 모집... 관광자원 유지???
그럼 젊은 여자들은 자기 몸 보여줄려고 가라는 소리 아님?ㅋ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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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콘프로스트
우리도있지 캐리비안베이같은거.ㅋㅋㅋ겨울철에 뜨뜻한온천 같이씁니다.대신수영복을입을뿐ㅋ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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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거파
혼탕은 안하지만 동네 사우나에 세신사들은 남탕에 여자가 상주해서 깜놀했었지요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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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의축제
의외로 유럽에서는 혼탕이나 누드 비치 흔함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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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배달
한국여성들 해외나가면 대담해져요.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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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추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