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3번은 뭔가오??

차슈도 저런게 있는거에요? 항상 라멘집 차슈진짜 맛있던데.

기성품이랑 직접 만든 건 차이가 큰데..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네요

결국은 피규어..?

우리나라 거의 모든 일식 관련 식당은 모두 저곳의 완제품, 반가공 제품 사다 조리만 해주는 거였음.

어디가 맛집이고, 어디가 어떻다는 개솔인 저곳을 20년 가까이 다닌 나한텐 다 개솔이 임.

저렴한 5000원짜리 체인점 일본 라멘이나, 몇 만원짜리 라멘이나 다 같은 재료로 다른 사람이 다른 인테리어를 가진 가게에서 조리할 뿐 임.

그냥 조리할 때 주방장 손맛 정도 차이임.

저기 가면 소비자들이 상상도 못했던 반가공품, 완제품들이 있어서 그냥 데우거나 밥위에 얹기만 하면 끝.

특히 생선초밥... 활어 말고 단새우라던지, 초새우라던지.... 이런건 돈 만원이면 진공포장된 20인분 만들재료를 살수있다.

그리고, 이자카야, 초밥집에서 주는 크림새우 고로케, 감자고로케 등등... 그냥... 튀기거나 렌지만 돌려주는거임

잘만들고 맛있어서 직접 만들어주는 건지 아는 사람이 95% 인듯

그래도 저 곳에 가야만 살 수 있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레어템들이 간혹 있기는 함.

저곳에서 물건 잘 사는 법 알려드림

1. 일본회사 제품 혹은 일본회사에 납품하던 국내회사 제품이 대부분임.

2. 방사능이 걱정되는 경우 이런제품을 사면 됨.

3. 일본회사 제품인데 중국 공장에서 제조된거

    이런 제품은 일본인이 QC와 관리를 하고 제조는 중국에서 하므로 중국의 싸구려가 아닌 퀄리티 있는 재료를

    일본의 생산 관리체계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나옴.

    과 국산 제품인데 일본 수출용으로 제조된 제품

안사야 할 것

1. 후쿠시마 근처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

   예전엔 어느 지역 공장에서 생산된건지 수입제품에 표시되게 되어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은근슬쩍 나라 이름만 표기 하도록

   정정됨. 하지만, 꼭 사야될게 있고 어느 제품의 경우 관서에도 공장이 있지만 후쿠시마 근처에도 공장이 있는 제품들이 있음

   (예를 들어 기*망 간장 같은거...) 그럴땐 거기 보면 생산 제조 식별코드가 라벨에 있는데 그것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공장위치 나옴.

2. 사케

    후쿠시마 이전에는 사케 참 좋아했는데, 이젠 거의 안먹음. 사케가 왜? 라고 하실 분들이 아직도 있나 모르겠는데...

    후쿠시마 주변은 한국으로 치면 호남평야 같은 곳임. 후쿠시마 주변 동, 서, 북 이 모두 일본 대부분의 쌀 주산지임.

    그 쌀로 만든게 사케 임.

    미국 공장에서 제조된 일본회사 사케가 있음. (월*관 같은곳도...) 꼭 사케가 필요할 땐 그런거 사드심 됨.

3. 초콜렛

    제가 알기로 아시아에서 카카오를 초콜릿용 가공 분말로 만드는 거의 유일한 공장이 후쿠시마 근교에 있는것으로 알고있음.

    알아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