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dan, 24, who switched to judo in 2000, used a traditional Mongolian wrestling technique to humble Athens heavyweight champion Keiji Suzuki in their opening bout and then rolled Kazakhstan's Ashkat Zhitkeyev in the final.

https://www.reuters.com/article/sppage014-pek186201-oistl-idUSPEK18620120080814 

나이단이 본격적으로 유도로 전향한 것은 2000년도이고, 처음 접한 건 초등학교 5학년 때로 알고 있습니다.

몽골에서는 착의씨름은 유도랑 연계가 많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혼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잡기싸움 없이 유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없습니다.

나이단이 태클을 잘 활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단순 유도 실력 없이 하체공격 하나로 먹고사는 선수였다면

디펜스 상황에서 오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거니와

기존 동구권 레슬링 강국의 선수들이 유도로 진출했을 때 보여지는 

잡기 컨트롤 부족으로 인한 무의미한 태클 실패 반복을 보여줬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슈빠숀 

님 댓글을 보면 첫 댓글은 '틀린 내용입니다'라고 확신을 하더니 두번째에는 '~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혼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가능성이 큽니다.' 라고 대부분 개인의 추측이나 생각에 불과한 댓글이네요..

@나의_주인 //

첫 댓글은 본문의

"베이징 올림픽에서 몽골 씨름선수가 출전해서

하체만 집중공격해서 우승후보들 줄줄이 한판승하고

금메달 따버림 (당시 우리나라의 장성호 선수도 희생양이 됨)"

에 내용에 대해서 틀렸다고 말한 거니깐요.

애당초 경력 8년의 유도 선수인데 몽골 씨름선수가 출전했다고 쓰여 있죠.

이 내용은 선수의 경력 오피셜로 봐도

그리고 제게 댓글을 다신 커피넉잔님의 주장으로 봐도 틀린 내용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댓글은

앞에 

커피넉잔//이라고 써놨고

내용도

커피넉잔님의 씨름선수님이 주장한 경력과 

제가 말한 경력과의 차이에 있어서 

둘 다 정보는 오피셜인데 그 차이가 생긴 이유에 대해서 말한 거고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로

저와 커피넉잔님 서로의 주장이 다르고 혼용된 이유에 대해서 유추하고 가능성에 대해 제기한 것뿐입니다.

그리하여

님께서 쓰신 "첫 번째 댓글의 확신을 하더니" "두 번째 댓글의 추측에 불과"에서

첫 번째 댓글의 '확신'과 두 번째 댓글의 '추측'은 애당초 서로 이야기하는 주어가 다르다는 겁니다.

이렇게 대놓고 주어가 다른 내용을 

'나의 주인'님께선 어떻게 같은 선상의 내용으로 보고 이해하셨는지 제 머리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펜싱은 빠르게 움직이고 은근 선수들 두뇌싸움에 피지컬싸움 보는 재미가 좀 있는데 태권도는 보는맛이 아예 없음 발로 톡톡하다가 끌어안고 반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