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장례지도사 2년하고 때려친썰17
- 종혀니
- 등록일 2024-03-28 00:14
- 조회수 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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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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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져줄께잘사가
저번에도 올라왔다 비추 폭탄맞고 지우고 사라진 글 자랑은 아니지만 그글에 제가 썻고 공감을 많이 받았던 댓글 입니다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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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파
세번의 장례를 치루면서 장례지도사분들께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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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져줄께잘사가
도움 받으셨다 느끼시는 분들은 저희를 대해주시는 태도에서도 존중받는다 느껴져서 그 뿌듯함에 보람을 느끼며 일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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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본문 글쓴이가 자기의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 얘기하고 이러면 문제가 있겠다...싶어서 자기는 그만두고 좀 더 맞는 직업을택하겠단 얘기인데 16년 했으면 2년정도는 어중이떠중이라고 치부해도 되는 문제인건가;;;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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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두번째줄 마지막줄 보면 욕먹어도 싼것 같기는해요.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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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상
먼소리신지.. 2년 했어도 저런 생각과 느낌 가질 수 있죠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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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_
글쓴이 같은 분도 있고 댓글 같은 분도 있겠고. 사람 성격도 다 다르고 같은 상황에도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똑같은 상황에서 자살하는 분도 있고 씩씩하게 사는 분도 있고요.
직업적 프라이드는 이해하겠으나, 그 직업 자체를 비하한 게 아니고 본인이 느낀 바를 얘기한 것이니. 겨우 2년차 따위 어중이떠중이가 함부로 얘기한다고 폄하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는 남에 대해 비난하지 않았는데, 댓글 쓴 분은 왜 글쓴이를 비난하는지, 또 비추 폭탄 투하해서 글을 내리고 싶으신가 본데 그 폭력성이 더 무섭네요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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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져줄께잘사가
제가 밑줄 친 부분만봐도 충분히 이직업을 비하하고 이 직업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에게 장례종사자들이 잘못 비춰질 수 있는 잘못된 정보가 될수있는 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원글을 쓴사람도 본인의 성향이 이 직업과 안맞았으며 나는 안맞아서 그만뒀다 본인처럼 심약한 마음을 가졌거나 사명감 없는 사람이 블루오션 이라 생각하고 돈만보고 함부로 도전해선 안되는 직업이다 라고 마무리 지었어야 다른 분들이 이 직종과 종사자에대해 오해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제 댓글이 폭력성을 가진 사람처럼 보여서 불편했다면 죄송하지만 어설픈 정보를 가진 사람의 똥싸지르는듯한 글보단 한분야에서 10년이상 버티며 느끼며 일한 사람의 입장과 시각도 알아줬으면 하고 또 잘못된 정보를 막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썻습니다
늦은시간 불편함 드려 죄송하고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바랍니다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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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_
글쓴이는 본인의 경험을 얘기한 것이고
본인이 스스로 인간의 감정을 잃어버리는 것 같아 그만두었다고 했고 본인에게는 맞지 않아서 차라리 막노동을 하는 게 낫겠다고 했지요
언제 글쓴이가 모든 장례지도사는 인간의 감정이 없는 사람이고 그 직업이 막노동보다 하찮은 직업이라고 했나요?
글쓴이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왜 장례지도사 전체에 대한 비하로 받아들이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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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져줄께잘사가
@파랑새_ 저도 님에게 궁금해 지네요 저 원글 어디에서 '이직종의 다른 분들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본인은 그렇게 느껴져서 본인만 안맞았다' 라는 느낌을 어느부분에서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원글 전체에서 글쓴분 본인만이 아닌 이 직종 자체를 몽땅 싸잡아 말하는거 같이 느껴졌습니다
님이 글쓴분에 공감해서 그렇게 느껴졌다 하시는거 처럼 저처럼 같은 종사자가 봤을때 이건 아니다 느껴질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왜 님은 저보고 무서울 정도로 폭력성이 보인다 하시고 절 비판하시는지......저는 그런 의도가 이니었고 폭력이성이 아닌 정보의 오류를 막고자 함이라 말씀을 드렸는데......당황스럽네요;;;;
이 이상의 언쟁은 제가 피하겠습니다 파랑새님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푸시길 바랍니다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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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_
@거져줄께잘사가 님이 지금은 댓글을 수정하셨지만 (님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수정한 것 아닙니까?)
글쓴이 글에 대해 본인이 저 댓글을 썼고 비추 폭탄 맞게 해서 글쓴이가 글을 내렸다고 하셨잖아요? ㅡ 저 댓글을 또 붙임으로써 비추 폭탄 맞게 해서 또 글을 내리겠다는 의도.
그리고 겨우 2년 어중이떠중이 운운 ㅡ 왜 남을 함부로 폄하하는지. (님이 보기엔 고작 2년이라도, 본인 평생의 업으로 삼고자 시작한 일인데 대안도 없이 그만두기까지 얼마나 고민을 했을지)
이런 게 폭력성이 아니면 뭔가요?
글쓴이 글에 다른 모든 장례지도사가 그렇다는 얘기가 단 한 줄도 없고 본인이 하다가 그만둔 이유에 대해 적고 있는데 모든 장례지도사로 확대해석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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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져줄께잘사가
@파랑새_ 아네......하하하하;;;; 제 댓글수정은 그냥 오타 글자 하나 정도 띄어쓰기 정도 수정이었어요 님이 생각하시는거 만큼 휘향찬란한 수정이 아니었으니 크게 해석하지 말아주셔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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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G
@거져줄께잘사가 형 왜케 까칠해 침착해 사람마다 다 다른거잖아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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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2년은 어중이 떠중이가 맞지 어디서 경력자라고 들이밀 수준은 못되죠.
그냥 대부분 업무파악해서 도움없이 제구실하는 수준이고 일이 익숙하고 지겨워지면서 이직, 전직이 높은 시기이기도 하고요.
본문 작성자는 직업을 전망만 보고 선택했다가 멘탈이 약해서 또는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없어서 포기하면서, 염하는사람이니 막노동이 낫네 하며 건설노동자까지 세트로 묶어서 비하한거라 욕먹어도 싸다고 봄.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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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비결
애초에 사람 대하는 직업은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먼저 있어야 가능함. 영업이 더해진 곳은 특히나 더더욱...
솔직한 말로 저 말들이 다 틀린말은 아니기 때문임. 근데 그 이전에 직업으로의 자부심이 없다면 그냥 돈버는 기계일뿐..
돈벌러 온건 맞지만 이 상품 덕분에 누군가가 도움을 받고 좋았다면? 그들의 고맙다는 피드백 하나 가지고 하는거임.
저 잦대면 남의몸 수술하고 그걸 다 본 정신으로 음식 먹는 의사들은??? ㅎㅎㅎ
직업이 되면 무뎌지는게 맞고, 사실 어느정도는 무뎌져야 하는거임. 나의 감정과 상관없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나를 보면서 오히려 더더욱 프로페셔널한 나에게 감탄을 해야함.. 업에대한 자부심과 나로 인해 도움받는 사람들만 생각하면 됨.
어찌보면 차라리 난 돈만 주면 다해~ 당연히 돈주니깐 하지? 라고 하는것보다 못난 글 맞음. 돈주니깐 하지 라는 것도 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야 하는말..
그냥 사람을 대하는 업이 안맞는거임. 2년 했으면 딱 몸이 자동으로 움직일때 인데... 그때 못하겠으면 안맞는거...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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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love
깨닫고 본인이 내려놨다고 하는데... 이게 장례지도사를 비하하는 일인지 제 기준엔 모호하네요.
깨달았음에도 오히려 돈벌이로 생각하고 그냥 저냥 저 마음가짐으로 했다면 오히려 더 문제가 되지 않았을지..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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