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한국에서도 충분히 좋습니다. 

진짜 뭣도모르고 그냥 싸지르는건가

한국은 무조건 욕해야 직성이 풀리는듯

코코 사용자입장에서는, 명절날 쉬고 그 전날 한시간인가 일찍 끝나는거 보고 이마트보다 나아 보였습니다

2010년도에 파트타임직 정직원 모집공고

주 5일 40시간 시급 8000원(당시에 센세이션한 금액)

6개월마다 급여 인상

제가 저거에 혹해서 면접을 보고 왔었습니다 

결국 채용까지 됐지만 안갔습니다

면접시 말해준 내용

하루에 4~7시간 일하게 될거다

보통 주 30시간정도가 될거고 월급이 많이 받는달은 110만원정도 될거다

04시에서 24시까지 근무시간이 탄력적이라 집이 가깝거나 차가 있어야 한다.

그당시 제기준으로는 단기 알바로만 할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알바의 이름을 정직원으로 바꿔서 쓰는 악덕기업같아 보였습니다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ㅋㅋ

우리나라 알바 시급 4000원대 였을때 코스트코 알바 시급이7천원 넘었어요 ㅎㅎㅎ

한국법인(본사) 기준으로 정년이 없으며 대리 1년차에 연봉 4,800만 원이고 과장 1년차에 연봉 8천만 원이며, 부장 1년차가 1억 6천만 원, 사원의 경우 근무시간은 무조건 4주 160시간, 주당 40시간이고, 근무시간을 칼같이 지켜서 야근하면 오히려 야근 사유서를 내야하고 평소에는 퇴근직전에 퇴근바코드 찍어야되서 미리 대기하고 퇴근시간 땡 되면 퇴근.

꿈의직장까지는 아니고 그냥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지켜주는건데 대한민국에서 그정도면 이미 상위10프로죠.

코스트코가 바로 집앞이라 간간히 단기 알바랑 채용공고뜨면 보는데요

우리나라 대기업 중견과 비교하면야 당연히 안좋고

일반 중소기업보단 훨씬좋아요

추석 설날에 단기추가모집하는데 여기서 잘되면 정직원된다고하더라고요

아는동생 대전 코코에서 일하는데 연봉 5000 넘더라구요. 깜놀함ㄷ ㄷ ㄷ

한국에서 마트 업계자들의 꿈의 직장입니다 제가 16년 외국계 금융 있을때 주로 코스트코 직원이 사용할 스마트폰 복리후생 관련 보험 청구 앱 만든 기억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pdf 서류 올라가고 서명 손으로 슥 하면 pdf 안에 서명 인증 되어서 들어가고 결재 프로세스 타서 되는..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잘 만든거였음 근데 그보단 그런걸 그렇게 스마트폰으로 만든단건 pc없이도 손쉽게 청구할수 있게 해준다는거라... 

우리나라 특성이에요.

사람하나를 인격체로 봐주는 외국

가부장적인 우리나라는.. 아빠한테 화내면 오버 조금보태서 싸대기 한대 맞고 시작했죠? 

연장근무 시 15분 당? 30분 당 지급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나 예전에 들은 바로는 그랬고, 다들 오래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