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인생 존나 불쌍한 흙수저 판녀.jpg96
- 마뿡뿡2
- 등록일 2022-07-04 23:40
- 조회수 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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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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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랑 연 안끊더라도 소득에 비해 과소비가 심하네요. 글쓴이보다는 낫게 살았지만 몇해전까진 집에서 마실 물을 사서먹는다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는데... 혹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등 저소득층은 문화생활 하면 안되냐는 얘기도 하던데, 벌이 빠듯한데 돈 모아서 미래준비 하는 집은 원래 극장, 외식 등등 안하죠.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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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말이
외상이 크면 상처가 아물어도 정상이였던 사람의 운동능력이나 동작을 따라가지 못함
하물며 처음부터 상처로 태어나 자란 사람은 외상이 아물어도 모든게 새로해야함 과소비라는 표현보다는 상처를 해소하는 과정이라고 봐야함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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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uk
글쓴사람이 이런댓글 달릴거 예상하고 글에도 다 설명해놨는데도 ㅅㅂ
아침부터 빡치게 훈계질이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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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노숙 생활 몇 년을 전전하다 어렵게 직장 잡아서 처음으로 인생에 재미라는 걸 저 정도라도 안 해보고 살면 뭐하러 살겠음 자살이나 하겠지
저렇게라도 삶의 의지를 조금이라도 가져보는 게 대단한 건데 하여간 훈수질은...
원글쓴이가 이딴 소리 할 거 예상하고 누누히 적어놨는데도 이러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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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config
이런 무슨 정신나간 소리가 있나?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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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펙스
저 글을 보고 어떻게 소득에 비해 과소비가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시발... 현재가 개 시궁창에 ㅈ 같은데 미래 준비할 생각 나겠냐고요.
결핍이라는 것은 경험해보지 못하면 이해도 공감도 못합니다. 공감하는 척 토악질 나오네요 진짜.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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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이지나도기억해
이런 사람을 보통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라고하죠~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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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A
아침부터 기분 더러워지는 댓글이네요.
이런사람들이 기초수급자가 어쩌다 맛있는거 먹으면 왜 그런거 먹냐고 따지는 사람이겠죠.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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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Lamb
참 특이하군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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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sider
여자친구 없죠?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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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수양
공감은 못해줘도 저런 댓글을 달다니.. 한숨..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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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과자
노숙까진 아니어도 아버지 도박빚 때문에 집 쫒겨나보고 해봤던 저도 돈 벌자마자는 엄마 위해서 아낌없이 썼던 시간이 있어요. 아마 당신은 절대로 이해 못 하겠죠. 내 지나간 10대와 20대의 텅 빈 시간들, 죽지 못해 버텨온 시간들.. 찬란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아쉬운 시절들 속에 작게나마 엄마하고 해보고 싶었던 것들 하나씩 짚어가며 하는 거에요. 지금은 예쁜 아내와 아기가 옆에 있어요.. 풍족하지는 않지만 지나온 날들 생각할 때 엄마와 함께 한 것들에 과소비란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시간은 돌아오지 않거든요. 그저 엄마가 조금이라도 당신 다리로 걷고 같이 즐길 수 있을 때 함께 행복해보고 싶은 그 심정 조금이라도 생각해보고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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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르냐
한심하다..
깨어있는척 하면서 조언하지마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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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달2
진짜 맘같아서는 병신이라고 한마디 하고싶네요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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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938355.gif?v=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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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is
물 사먹는다고 ㅈ ㅣ랄할 줄이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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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검사기
와 진짜 소름돋네
이게 소시오패스구나 생각하는거 자체가 다르네 뚝빼기 어느 부분 고장났나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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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하잉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님 인생도 충분히 한심합니다 타인이 용기내서 쓴 글에 그만 좀 짖으세요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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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ing
이 정도면 정신병 수준 아닌가요?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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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갈
저도 저런 사람들이 이해가 안됐었지만
주변에서도 돈이 너무 없다가 어쩌다가 좀 생기면 무의미하게 쓰는 사람들을 몇명 본 이후에는 '아 저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써야되는지도 모르고, 모으면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모아 봐야 암담하니까 저렇게 할 수도 있겠구나..' 정도의 생각은 하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답답하지만 그냥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 참 많지만(도박, 마약, 자살, 노숙자 등등) 처음에는 욕만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는 이해하고(잘했다는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아픔을 겪으면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 정도) 욕은 하지 않습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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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bat
훈계는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겠죠? 그리고 저 글쓴이는 저런 과정을 통해 서서히 자신을 채웁니다. 저런것조차 못하면 사는게 아무 의미가 없어지죠. 그리고 무작정 흥청망청도 아니고 고생하신 어머니께 돈 쓰는건데 미래준비가 인생의 모든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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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룩
글쓰니 나이는 26이고 어머니 연세가 60 중반이란다.
글쓰니가 어렵게 살아서 고생한 어머니, 장애인 형제까지 챙겨주는데 얼마나 기특하냐? 미래를 위해 악착같이 모으면 어쩔거냐, 미래에 어머니는 더 늙고 병들고 세상에 안계실 수도 있다. 생각이 다를 순 있어도 내 기준을 남에게 강요 말자. 지능이 낮거나, 소시오패스거나.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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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볼
공감능력이 떨어지네요 우리는 이런걸 뭐라고하는지 다들알죠?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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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복돼지
나이도 많아보이는데 생각하는게 어리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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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erine
혹시 거머리니?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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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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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키스키
아이고...제발 이런글 읽으면서 ㅃㅃ 같은 마인드 좀 버리면서 읽어요
저도 고2때부터 저정도까진 아니여도 힘들었던 기억나서 맘이 짠하고 이해가 가네요 진짜 힘들게 살다 돈 벌게 되면 엄마한테 가족한테 저렇게 쓰게 되더라구요 25년전에 엄마랑 남동생이랑 창원서 시내버스 시외버스 전철 시내버스 타고 걸어서 해운대 생전 처음 갔던 기억나네요 돈 없어서 식빵한봉지 사들고 갔었는데...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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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NWKE
훈수훈수훈수..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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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라펠
전형적인 일침충.
너나 잘하세요. 보통 이런 애들이 지가 개똥싸고 있음.
사람은 말이다 스스로에게도 충분한 보상을 제공해야 노력할 수 있단다. 날로 처먹어 댔으니까 니가 그걸 모르는거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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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아루
좀 생각이란걸 하고 글을 쓰셈 진짜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네 참 진짜 저 사람보다 한심하고 불쌍하다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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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토리
글 잘 쓰네... 내 인생 욕하던게 반성 됩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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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에이스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딱 예비소설가의 작품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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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람메
그러네요 제대로 학교도 못다닌것 치곤 글 솜씨와 맞춤법 띄어쓰기가 거의 수준급임..
제대로 배웠다면 문과 천재임....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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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섯거락
저는 긴 글 올리기 전에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한번 돌리고 올려요 ~ 이분도 그럴수도 있음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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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iang
맞음... 상상으로나 간접적으로 느껴 보고 글을 쓴건지 아님 일일이 한글에다 해서 오타 줄 없앤건지 모르겠지만
저런 환경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대화하거나 글쓴거 보면 맞춤법 많이 틀리더라구요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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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밑바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부차적인 문제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논리적인 글 쓰기가 되질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읽기 힘든 문장이 되는데 이게 주작이 아니면 당장 등단해야할 인재인 거죠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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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베
판춘문예데뷔 작가는 도대체 몇명일까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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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의요정
주작인이유 글을 너무 잘씀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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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zae
글을 잘쓰네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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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글 어지간한 4년제 대졸보다 잘쓰는데??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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