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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배달앱과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에서 위생등급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어요.
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을 포함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현재 1만 6,096곳에서 올해 안에 2만 2,0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에요. 이는 치킨, 피자, 햄버거 등 배달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참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에요.
작년에는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등 커피전문점과 프렌차이즈 제과점 등 1만 3,815곳이 신청해 9,991곳이 지정되었고 올해는 치킨, 피자 등 배달음식점 중심으로 위생등급 지정이 늘어나고 있어요.
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직접 배달음식점의 위생등급 지정정보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인천‧군산 공공배달앱(인천e음, 배달의 명수) △네이버플레이스 등에서 업소명을 세부검색하거나, 식약처 공식앱인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에 접속해 검색하는 것이에요.
출처 : 휴먼에이드포스트(http://www.humanai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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