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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숀 컬킨 선수가
연봉 전액을 비트코인으로 지급받는 최초의 NFL 선수가 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컬킨은 비트코인(BTC)으로 전액 연봉을 받는 결정에 대해
"비트코인이 금융의 미래를 상징한다고 전적으로 믿는다"라는
비트코인 신뢰적인 발언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풋볼 리그라 할 수 있는 NFL에서
이런 선례가 나왔다는 점에서
아마 지속적으로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숀 컬킨 선수가 연봉 전액을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최초의 내셔널 풋볼 리그 선수가 됐다고 캔자스시티스타가 전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컬킨 자신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금융의 미래를 상징한다고 전적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러셀 오쿵은 비트코인으로 돈을 받기 시작한 첫 NFL 선수가 됐지만, 그는 1300만 달러 연봉을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로 50대 50으로 나누어 받는다.
컬킨도 오쿵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스타트업 잽(Zap)을 통해 주 2회 92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그의 계약은 달러로 표시되기 때문에 sats(BTC가 1만 달러일 경우 100분의 1센트의 가치를 가진다. 소액 단위 결제를 위해 쓰임)로 전환해야 한다.
금융 분야에서 인상적인 배경을 자랑하는 컬킨은 최근 비트코인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그는 2월 트위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개괄적으로 설명하면서 화폐 증쇄에 반대하며 인플레이션을 “가장 파괴적인 세금”이라고 묘사했다.
또한 컬킨은 “인플레이션이 로마 제국의 몰락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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