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보험이랑 엄마, 아빠가 가지고 있는 보험이랑 비교해서 단순히 보장만 따지면 어느 쪽이 보장 금액이랑 보장의 폭, 그리고 보장기간이 더 낫나요?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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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익명 *]
와이프껀 아이꺼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것 같고, 제껀 조금 부족해서 다시 수정하고 변경하고 있네요. 아이보험 공부하다 제 보험이 얼마나 엉터리로 설계되었는지를 깨닫게 되어서..ㅋ 꼭 필요한 3대 진단비랑 질병 입원비 정도만 더 추가하려고요. 리모델링 다 끝나면 아마 아이꺼랑 비슷한 수준으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보험료는 훨씬 더 높아지지만 ㅠㅜ 그래도 이상한 갱신형 담보들을 쳐내면 얼추 기존 보험료보다 1.2~1.4배정도 높아지는 수준이라..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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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익명 *]
님이 외벌이 가장이시면 당연히 아이랑 같은 수준(위의)의 보장이면 안 되시고요. 맞벌이라고 하시더라도 두분 모두 아이와 같은 수준이면 안 됩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보장을 만들어놔야 합니다.
가족 중에서(외벌이기준) 1순위로 가장이 가장 튼튼한 보장과 함께 사망시에 대비한 사망보장을 충분히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2순위 배우자의 보장을 완성하고요. 아이는 맨 마지막 3순위 입니다. 아이 보험을 아무리 잘 만들어놔 봤자. 엄마 아빠가 아프거나 세상을 떠나면 그 보험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이한테 실손하나만 들어놔도 된다고 봅니다. 큰 일이 벌어지면 엄마, 아빠 본인들이 아이의 보험이 되어주면 되거든요. 그리고 성인이 되서는 아이의 인생이니 아이 본인이 보험을 들면 되고요.
저는 그래서 이런 보장은 회의적입니다. 아이한테 100세만기로 보험을 해주는 거요. 일단 엄마, 아빠부터 보장을 쌓아가는게 중요하지 아이는 후순위 입니다. 엄마, 아빠가 어느 정도 보장이 충분히 부족하다는 얘기가 안 나올 정도로 한도가까이 쌓아놓았다면, 그 후에 아이의 100년의 만들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 아빠들 보면 아이 태아보험은 초 화려하게 만들어 놓고서 본인들 보장은 허접하고 가장에게 필수인 사망보장은 거의 없고 그렇습니다.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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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익명 *]
조언 감사드립니다~^^ 여러번 고민하긴 했었는데, 태아보험과 다르게 제 보험에는 질병사망 상해사망이 각 2억 4천씩 1억씩 들어가 있었는데.. 이게 보험료도 비싸서 필요없겠다 싶었는데ㅠ 말씀 주신 것처럼 한번 보민해봐야겠네요. 또 상해후유장애 질병후유장애 이런것도 제 보험에는 크게 들어가 있어서 정리하려고 했었거든요. 전체적으로 사망보험도 고심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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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서(외벌이기준) 1순위로 가장이 가장 튼튼한 보장과 함께 사망시에 대비한 사망보장을 충분히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2순위 배우자의 보장을 완성하고요. 아이는 맨 마지막 3순위 입니다. 아이 보험을 아무리 잘 만들어놔 봤자. 엄마 아빠가 아프거나 세상을 떠나면 그 보험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이한테 실손하나만 들어놔도 된다고 봅니다. 큰 일이 벌어지면 엄마, 아빠 본인들이 아이의 보험이 되어주면 되거든요. 그리고 성인이 되서는 아이의 인생이니 아이 본인이 보험을 들면 되고요.
저는 그래서 이런 보장은 회의적입니다. 아이한테 100세만기로 보험을 해주는 거요. 일단 엄마, 아빠부터 보장을 쌓아가는게 중요하지 아이는 후순위 입니다. 엄마, 아빠가 어느 정도 보장이 충분히 부족하다는 얘기가 안 나올 정도로 한도가까이 쌓아놓았다면, 그 후에 아이의 100년의 만들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 아빠들 보면 아이 태아보험은 초 화려하게 만들어 놓고서 본인들 보장은 허접하고 가장에게 필수인 사망보장은 거의 없고 그렇습니다.
사망보장은 질병, 상해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거 말고요.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 혹은 일정기간의 사망을 보장하는 정기보험으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