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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인테리어 후기2편 글이후 마지막으로 완성된 집의 모습을 올리고 글을 마무리 하고자합니다.
앞서 1편, 2편에서 제글을 보시고 정말 많은분들이 업체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모두 정보 드렸는데요.
앞으로 인테리어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한가지 당부드리고자 하는건 꼭 견적 받으실때 하루이틀 날잡아서 최소 3곳~5곳정도 직접 가셔서 견적 받아보시고 세부작업 내용 및 인테리어 설계도안등 보면서 비교하시고 선택하셔야 그나마 괜찮은 업체 고르는데 도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인테리어 완료하고 난 후 느끼는 소감이나 만족감은 점수로 치면 100점중 90점 정도 되는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나 구조, 스타일은 제가 원했던 대로 잘나왔습니다. 대신 설계변경 하면서 냉장고장 모서리가 천장 간접등 부분을 가리게 되었는데 구조상 장을 안하면 좋았겠지만 오래된 아파트라 수납이 많이 부족하여 그대로 진행했는데 그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고, 간접등을 배란다 커튼봉까지 할걸 하는 아쉬움, 안방도 등박스 말고 매입등으로 할걸 하는 후회가 조금 있습니다.
인테리어에서 조명이 차지하는 부분이 꽤 큰거 같다고 느낍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요즘은 등박스로 등을 하는 추세는 아니고 보통 매입등을 여러군대 넣어서 하는 깔끔한 갤러리 느낌의 인테리어가 유행 하는것 같습니다. 목공작업으로 간접등, 우물등, 라인등 등등 많은 종류가 있으니 최대한 활용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전기콘센트도 군대군대 많이 빼달라고하세요 요즘은 가전(공청기, 무선청소기, 가습기, 무드등, 에어프라이기등등)들이 워낙 종류도 많아지고 인테리어에 한축이 되다보니 전기선이 분위기를 망칠때도 있어요 인테리어 하시기전에 가전배치를 어떻게 할지, 어디에 뭐를 놓을지 미리 생각해 놓으셨다가 콘센트를 많이 빼달라고 하시면 좋을것습니다.
마감과 하자에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이 하는일이라 기계처럼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자잘한 마감부실? 예를들어, 도배천장부분이나 코너부분 약간단차나 짜를대 깔끔하게 안짤린거, 실리콘부분 매끈하지 못한부분, 타일 미세단차, 매지(줄눈) 고르지 못한거, 목공부분 필름입힌거 까진거등 눈부릅뜨고 찾으면 투성이에요 ㅎㅎ
그리고 그런 부분들은 주택의 연식이나 노후화로 인해 마감이 고르지 못할수 있다고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했다시피 기능상의 이상이 아니면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기능상 하자(물이샌다거나, 곰팡이쓴다거나, 타일이 갈라지거나 깨졌다거나, 뭐가 떨어졌다거나)는 아직까지 이상없고 AS도 1년이기때문에 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테리어 업계도 평단가나 자재등 요즘 인터넷이나 너튜브 sns등 정보가 많다보니 어느정도 오픈되있기도 하고, 워낙 업체개수도 많아서 제대로 공사 안하는 곳도 부지기수라고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살면서 큰돈 들이는 거사?인 만큼 꼭 여러군대 견적 및 가게 분위기나 사장님 마인드 보시고 잘선택하셔서 좋은 인테리어 하시길 바랍니다.
- 인테리어 완료후 이사전 찍은 사진입니다(중문유리부착전). 아직 가전이나 가구가 온전치 않아서 차후에 올릴수 있으면 또 올려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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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진을 컴터로 옴기는데 카톡 일반화질로 보내져서 화질이 자글자글하네요 나가린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