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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방 스타일러 위치 변경.
당초 계획이 화장대-스타일러 였는데, 스타일러 설치시 화장실 스위치가 가려져서 스위치 위치를 옮겨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에 따라 그냥 위치를 바꿔서 스타일러-화장대로 해달라하였습니다.
오전에 얘기하고 오후에 다녀오니 이미 전기이설작업과 목작업을 해두었네요.
2.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위치 변경.
실외기를 기존에 좌측에 두는것을 공틀장 있는 우측 구석 공간으로 옮기고, 해당 위치에 '실외기 선반'을 두고 그 위에 실외기, 그리고 레인셔터를 단 후 가벽으로 마무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3. 천정 무너짐.
년식도 있고, 기존에 있던 부분을 일부 철거하고, 시스템에어컨 공간 마련하다가 뼈대가 무너졌는지 천정이 내려앉았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목작업 새로했습니다. (천정 색이 다릅니다.)
4. 방, 화장실 도어 작업
도어는 화이트로 네이첸도어로 했습니다. 틀작업하고 있습니다.
5. 다이닝룸 확장과 이중창샷시 교체
기존에 있던 공간에서 다이닝룸을 만들고, 샷시를 이중창으로 교체했습니다.
나머지 벽면과 천장은 단열을 하고 마감을 한 후 전기콘센트도 하나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6. 또 문제가....
다용도실 기존에 슬라이딩 장이였는데, 인테리어 업체에서 터닝도어를 하자고 해서 바꿨더니.
문은 도착하고 작업은 안했는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아무것도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가전제품 사이즈를 냉장고를 제외하고 미리줬는데도 이사태를 만들어서..기분이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바로 전화해서 슬라이딩장으로 바꿔달라 했습니다. 내일 현장에서 확인하고 얘기해준다고 하네요.
이건 제가 감리하는건지 업체가 감리하는건지....엄청 힘듭니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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