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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할 것이 많지만
일단 짐을 넣었고
큰 공사는 마무리가 되어 (돈이 없어서 못한 것이 많지만..)
후기를 남깁니다.
을지로에서 설명 잘해주시는 사장님 만나
진행한 화장실 덧방
걱정 많았지만 :) 잘 나왔습니다.
사각 세면대를 제외하고 전부 대림 도기로 했고
환풍기도 제로크로 설치했습니다.
상부장은 넣지 않았습니다.
일단 수건을 밖에두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타일 가로 시공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전 세로시공으로 요청했습니다.
현관 타일, 작은 주방까지 (상부장 없음) 전부 550에 진행했습니다-
싱크...
2600..
사제 130으로 견적 받았다가
도장으로 변경하고, 사각 코팅 싱크볼, 블럼 인티보 레일 2개에, 칸스톤까지.. 수전은 슈티에 ㅠ 후드 하츠 침니 후드..
320 들었습니다.
서랍 시공 잘못되서 ㅠ (주문 잘못 넣으셨다고) 수정 해주시기로 했는데, 지금도 느낌은 맘에 듭니다.
아에게 인덕션 설치 예정입니다.
싱크대는 현재로써 실수는 있었지만
사장님이 꼼꼼하셔서 첨에 결정하고 나서 따로 연락드릴 일이 없었을 정도 입니다.
비싸게 준 느낌은 있지만 맘에 듭니다.
도배도 잘 나왔는데..
진짜 퍼티의 신 만난 줄 ㅠ
첫날 덜 말랐을 때 사진 밖에 없네요.
발품 팔아서 싸게 했다는 느낌보다
좋은 자재 골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부분들은 살면서 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저희집에 큰 오점...
샷시에 흑경...
철물점 가서 뭘 구해와도 ㅠ 생각보다 커서...
안쪽 본드까지 들어가질 않네요..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겠지만 ㅠ
일단 커튼부터 쳐야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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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부분 왜있는건가요.
이전 살던 사람도 그 전에 살던 사람이 해놓은거라고... 이유를 모른다고 했습니다.
매수할 때 커튼에 가려져 있었나 ㅠ 확인못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