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틈새 바람막이 효과 보신 것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너무 추워서요!7
- BlackShadows
- 등록일 2024-12-10 12:20
- 조회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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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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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트
현재 15년차 아파트로 거의 남향인데 전체 처음부터 확장된 아파트인데
난방 안하고 사는데 겨울에 가장 추울때 12도 까지 가는데 모헤어 뽁뽁이 각종바람막이 심지어 종이테이프로 샤시 전체 막아도 난방 안하면 온도는 항상 12도 정도로 비슷해요 아래 1인가구로 거의 빈집 위 1인가구로 저처럼 난방 안하는지 항상 제일 추을때 12도 정도 까지 가요
지금 열화상카메라로 처음 보니 샤시와 만나는 벽체 구석 열교가 상당하네요 밖이 6도인데 구석벽은 4도가 나와요 지금은 해를 받아서 6도 나와요
단열규정이 여러번 변경인데 2018년 9월 1일 시행과 2022년7월29일 시행이 있으니 이 이후 지어진 주택은 단열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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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유니랑
보통 확장방에 샷시를 가장 큰 주범으로 보시는데요~ 샷시의 유리도 그렇고 틈도 그렇고 일차적인 주범은 맞긴합니다만~ 신축의 하이 샷시와 15년전 하이 샷시가 어어엄청나게 차이가 나는가~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15년 전에 샷시가 모헤어도 다 빠졌고 틈새 처리도 최근 샷시가 더 좋긴하고 유리 두께더 더 두꺼워졌습니다만~~~당연히 15년간 발전이 없는게 아니쥬~)
하이샷시 vs 알루미늄 샷시 시절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죠. 샷시가 하이샷시란 전제하에서는 틈이 예전처럼 드라마틱하게 벌어져있지 않을꺼에요~ 문제가...바로 벽체죠~ 샷시 하부쪽이나 벽체쪽에 아마 단열을 거의 안했을꺼에. 겨우 반짝이는 열반사 온도리...정도 붙여 놨을텐데 이걸로 택도 없어요. 최근 신축은 벽체쪽에 외벽이후에 아이소핑크 100T이상이 건축법으로 들어가야 하도록 되어 있어요(물론 천장은...그렇지가 않아서....) 15년전에는 법적으로 그런게 없었고 확장시에 인테리어 사업소에서 했을텐데 제대로 벽을 만져줬을리 만무합니다. 외부 냉기...(외부는 영하 5도)인데 이게 벽에서 콘크리트만으로 막아줄리 없고 단열층!이 없다면 그대로 실내로 들어오겠죠. 실내를 따뜻하게 24도로 사시는 분들은 온도차를 계산해보시면....결로 당첨이되겠죠. 그래서 두꺼운 단열층을 뭘로 만들꺼냐...에서 압축스티로폼인 아이소핑크로 많이 하는거고(아이소핑크도 시공 잘못해서 뒷쪽벽에 제대로 부착안돼면 스티로폼 뒷쪽에 곰팡이가 생기겠져..그래서 시공이 중요한거구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15년전에 확장은 이런거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저는 이번에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하면서 기 확장된 곳들 다시 뜯어서 다시 아이소핑크로 다 둘르고 들어왔어요. 100T하고 싶었지만 너무 두꺼워져서 50T에서 타협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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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합니다 확장된집인데 많이 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