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글쓴이와 비슷힌 마인드 입니다. 

애플워치 2 3 4 5 써보고 이젠 그만사야지 했네요. ^^

다른건 모르겠고 이젠 너무 많이들 차고

배터리의 효율이 발전이 없어서 ...

됐네요.

여친 남친 선물용으로 딱임 내돈주고 사긴 아깝고 받으면 좋은

단순 알림용이면 미밴드나 갤럭시핏이면 3~4만원이면 되고 워치는 폰없이 단독사용이나 워치로 전화받거나 간단한 답장용으로 쓰는거죠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휴대폰이 좀 멀리 있는 상황인데 굳이 휴대폰을 보지 않더라도 필요한 알림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으니 일상적인 생활에서 굉장히 불필요한 행동들을 줄일 수가 있더라구요. 

무음이 필요한 상황에서 밴드 알림은 특히나 더 좋고, 집에서는 충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밴드가 연동돼있으니 편리합니다.

편리한걸 넘어서 이제 적응이 되기 시작하면 없으면 굉장히 불편해지고 중요한 알림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왜 써 했지만, 미밴드를 어떨결에 써보면서 아 이래서 쓰는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글쓴이 분 처럼 24시간 휴대폰이 근처에 있을 수 있고, 폰으로도 충분하다면 필요가 없겠지만, 알림이 굉장히 중요한 분들도 계시기에.. 폰이 잠시라도 떨어지면 문제가 생기는 분들이 불안을 줄일 수 있는 역할이 되겠지요 ㅎㅎ 

돈 조금 더 주고 괜찮은 무브의 시계를 살 수 있을텐데.. 라고 접근하기에는 용도가 좀 다르다고 봅니다 ㅎㅎ

저도 시계를 굉장히 좋아하고, 스마트 워치보다 일반 시계를 훨씬 더 좋아하지만, 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수십배는 더 싼 미밴드를 차고 다닐 수 밖에 없네요.

다만, 저는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 시선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지라 미밴드를 쓰지만, 좀 옷을 차려 입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밴드를 쓸 수 없겠더라구요. 일단 싼티가 나서 차려입을때 차기엔 좀... 그래서 밖에 나갈땐 일부러 일반 시계를 차지만, 사람을 자주 만나야 되고 그렇다면 저도 옷 때문에라도 애플워치 살 것 같긴 합니다. 이 스마트 밴드나 워치의 기능을 잘 활용하시는 분들은 아마 저같으실 거에요. 아무리 비싼 시계가 있고 그걸 차고 싶어도, 그걸 포기하면서밖에 스마트 워치를 찰 수밖에 없게 되는 상황이... 휴대폰 알림에서 여유로운 상황에서나 시계를 차게 되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아마 그나마 아쉽게나마 스마트워치 치고 그래도 고급스러움을 낼 수 있는 애플워치를 차시는게 아닐지..

주변보면 패션용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자꾸보다보면 사고싶어져서 3개째샀는데 역시 필요가없더라고요 ㅜ

시계에 관심이 많아 자주 바꿨는데 애플워치 구입후에는 그냥 편하면 애플워치만 차네요 그러다 일반시계 차면 이상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써보니 생각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확실히 편리하고 유용하고 페이스 바꾸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많이 달라요. 한 번 사용해보시길 추처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