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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에 배송 집에 아무도 없어 분실하면 어쩌나 전전긍긍하다가 칼퇴하고 달려가 수령했습니다.
받았을때는 엄청 기분이 좋았는데 아음 이전하고 보니 딱히 달라진걸 못느끼겠네...(심지어 바탕화면이랑 잠금화면까지 이전되니....)
하루 써보니 카메라 디스플레이 배터리 장난 아니더군요.
게임과 동영상 편집 같은걸 안하니 성능은 이전에 XR과 비교해서 더 부드러워졌다는 생각은 있는데... 딱히 체감은 못하겠어요.
이전 아이폰에 비해서 모든면에서 좋은데... 단하나의 단점 무게.
XR이 꽤 무거운 편이어서 불평하면서 몇년 쓰면서 겨우 익숙해 졌는데. 아폰13 프로는 그 이상을 보여주더라구요....아니 몇그람 차이 나지도 않는데 내손이 그정도로 민감한건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몇없는 취미가 독서와 여행, 여행가서 사진 촬영인지라 잘 바꾼것 같습니다.
글읽으시는 분들중에 아이폰13 프로 팁이나 필수 유틸 같은거 있으시면 좀 알려 주셔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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