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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혹시나 싶어서 여쭤보네요 ㅠㅠ
운동중에 스트랩이 풀려서 떨어졌는데 차가 밟고 지나갔는지
앞뒤가 완전 파손되었네요.
올해 2월에 쿠팡 떴던 애플워치6 40mm 레드색상 셀룰러 모델 구매했었는데
애플케어 쓸일이 있을까 싶어서 추가 구매 안했었네요.
유상 리퍼에 발생할 비용생각하면
사실상 새로 사는것 밖에 답이 없는거겠죠?ㅋ
셀룰러 모델이지만 그냥 요금제 가입안하고 사용했고,
주로 운동할때 블투 이어폰에 연결하여 노래 듣는데 요긴하게 썼고, 가끔 카톡 알림 확인 등에만 사용했네요.
만일 애플워치 재구매하려면 제 사용패턴이면 그냥 애플워치 se2 gps모델로 구매하면 되려나요?
남자이지만 40mm가 운동할때 더 작아서 괜찮기도 했고,
애플워치용 암밴드나 보호필름등 악세사리도 40mm로 여럿 구매해뒀던터라 기존대로 40mm로 가려합니다.
색상은 저번에 레드가 저렴한맛에 쓸려고 샀고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이번엔 그래도 무난한 미드나이트 색상으로 살까 싶은데 애플워치 se2 저렴하게 뜬게 어느정도 떴었는지도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애플워치 크게 필요한가 싶었다가 막상 써보니 운동할때 폰없이 블투 이어폰, 스마트 글래스에 연결해서 쓰니
여간 편한게 아니라 다시 사고 싶네요.ㅠㅠ
(11번가 T공식 대리점에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떴을때 실구매가 3~4만원에 샀던거
이번에 애플워치 파손후에 써봤는데 액티브2가 아이폰에서도 사용할수있긴해도
44mm가 운동할때 좀 큰 느낌도 있고, 카톡 보는것도 애플워치보다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중요한게 만일 하루종일 노래 들으려고 하니 배터리 타임이 애플워치보다 짧은편이더군요.
(대충 노래 들을때 애플워치6가 9시간 간다치면, 액티브2는 6시간 정도로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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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용으로 팔면 사갑니다
팔아서 se2 사는데 조금이라도 보태봐야겠네요.
안에 별거없지만 녹음파일 같은건 삭제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