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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 아머라이트 강화유리는 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요즘은 각 회사마다 저런 부착 가이드가 있는 거 같은데 esr 제품이 부착하기가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뭐..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알코올 융과 극세사 그리고 먼지 제거 스티커까지 다 들어있는데
특이점은 스티커가 커서 먼지 제거할 때 더 큰 면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부착 난이도는 99%성공률로 부착해본 경험자로써 한마디 하자면..
필름이든 강화유리든 부착환경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한번에 실패없이 안 삐뚤게 깔끔하게 부착하는건데..
환경을 만들어도 후자로 인해 각도 맞추느냐고 여러번 시도 하다 보면 먼지가 침투할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esr 가이드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부착 환경만 좋은곳이면 초딩도 전문가처럼 부착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난이도..;;;
라운딩 처리는 기본이고 아머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본 제품보다 더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것보다는 필름이든 강화유리든 부착 시 테두리 라인이 보기가 싫은데
안 그래도 티 나는 곳인데 사용하다 보면 먼지 끼다보니 티는 더 나고 지저분해 보이잖아요
아머라이트는 좀 더 외각까지 감싸주기에 부착 라인이 눈에 거슬리지 않아 마음에 들었어요
화질 부분은 흠잡을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눈에는 생폰일때와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았고
강화유리에 코팅이 되어 있어 터치감이 상당히 부드럽고
지문방지도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크게 막 묻어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작정하고 만지면 묻습니다 어쩔수 없는 부분)
융으로 몇 번 닦으면 바로 클리어~!
강화유리라는 게 대부분 고만고만하지만 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몇천 원으로 싸구려 강화유리로 돌려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높은 퀄리티와 마감이 좋아서 돈값은 하는 것 같아요
적당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강화유리를 쓰고자 한다면 한 번쯤은 구입해도 좋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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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다 일반이 낫더군요
이건 쓰다보면 테두리 먼지가 잘 끼이고 눈에 잘 보여요
그래서 일반 투명한걸로 바꿨습니다
조금더 써보면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