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새 폰은 사게 되면 생기는 가장 큰 고민!
그건 바로 '그 전 폰을 어떻게 처리할까' 이지요!

뭐 중고나라에서 개인이 팔던가
업자를 만나서 팔든가 하면 되지만
요즘 코로나로... 사람들 만나기는 좀 거시기 하잖아요 ㅎ;;

그래서 '민팃'을 한번 이용해봤습니다
중고폰 파는건 좋은데...

제일 중요한건 '얼마에 매입하는가?' 아니겠습니까??
얼마전에 리퍼 받은 저의 S급 아이폰11프로를 들고
민팃기기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오늘 글은 길지는 않습니다! ㅎㅎ

먼저 시세를 조회해보니

S급 기준으로 646.000이라고 하더라고요

자 그럼 진짜 이 가격으로 매입하는지 알아봐야겠죠??

00:30 여기서부터 총 4번 실험 해본것을 영상에 담아놨습니다
02:00 제 아이폰11프로가 진짜 S급인지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결과 공개!!

??? 535.000????? 장난???

아니 ㅋㅋㅋㅋ 535.000원이라뇨??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ㅋ

아...그래 뭐 기계가 정확할 수 있으니...

A급 정도는 쳐준거겠지?? 하고 시세표를 확인해보니...

B등급이라고????

아니...ㅋㅋㅋ

이건 너무하잖아요!!!!!!

물론 민팃이 방구석에 있는 중고폰들을

사고 팔게 해주는건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팃 기기는

"S급 기준은 이만큼 줄 수 있어요! 근데 확인해보니 B급이네요!?"

꼭 이러는 것 같아서,,, ;;

솔직히 저의 심정은 속은것 같고 화가 났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민팃 같은 스타트업이 잘되길 바라지만..

이런 방식의 후려치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분명히 개선되어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글 요약-

민팃을 해보니 해피스팟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