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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3년 간 애지중지하며 썼는데... 얼마전 바닥에 떨구고 그만...
액정 파손도 없고 기능도 전부 작동하는데.
터치 id만 안 되네요.. 서비스 센터 갔더니. 이건 본사로 보내면 3-4일 걸리고. 액정패널을 통채로 교환하는데 20만 든대요
a급 중고가 보다 더 비싸요 ㅋㅋ
그래서 x를 사려고 알아보니. 곧 후속작이 공개될 거고 11월 말 쯤 국내 시판한다던데. 이걸 기다려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매번 비번 치고 입장하는 거 은근 귀찮네요 .
중고로 구입해서 3-4개월 쓰다가 신작 나오면 그거 연말에 갈아탈까 하는데. 문제는. 또 어플 다 깔아줘야하고. 공인인증서 등등. 아오. 생각만 해도 귀찮네요.
아예 신제품을 3달 동안 기다려야 하는데. 고민에 빠졌어요.
여러분이라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참고로 x가 막 사고 싶은 건 아닙니다.
1. 그냥 쓴다 (비번 치는 거 귀찮아도 신작 나올 때 까지 비번 치면서 기다린다)
2. 중고로 구입한다 (비번 치는 거 못 견딘다. 중고로 사서 쓰다가 연말이나 내년 초 혹은 망가질 때까지 쓴다)
3. 시점이 늦긴 했지만 그냥 x 산다 (중고 사서 쓰다가 또 갈아타는 것도 귀찮다. 그리고 신제품 나와도 거기서 거기다)
여러분들은 핸드폰 절대 떨어뜨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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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이폰이야 당연 나올 타이밍일테니 그거 보고 결정하심이